서울성모병원,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휴진 ... 빅5 모두 참여
서울성모병원,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휴진 ... 빅5 모두 참여
  • 유지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26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전경
서울성모병원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서울성모병원도 다음달부터 매주 1회 외래 환자의 진료를 멈추는 휴진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서울성모병원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달부터 매주 금요일 주 1회 외래와 비응급수술의 휴진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대위는 “장기간 지속되는 의료비상 상황에서 의료진의 번아웃과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휴진을 권고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원칙적으로 금요일 휴진을 권고하나 의료진의 상황에 따라 다른 요일 휴진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비대위는 “이러한 비상조치가 빨리 정상 상황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의료계가 요구하고 있는 의대 2000명 증권을 철회해야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서울대, 삼성서울, 서울아산,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의 '빅5' 병원 소속 의대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빅5 교수들은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다. 휴진 동참 여부도 개별 교수들이 결정하기로 했다.

병원별로 보면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이달 30일(화)에 각각 휴진을 한다. 이 중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내달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다음 달에 출범하는 3기 비대위에서 정기 휴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 서울아산병원은 5월 3일 진료과별 상황에 따라 일반 환자 진료와 수술을 쉬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