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1분기 별도 기준 ‘흑자 전환’ 
부광약품, 1분기 별도 기준 ‘흑자 전환’ 
하반기에 진행 중인 다수의 파이프라인 결과 발표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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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본사 전경
부광약품본사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제영)은 23일 1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별도 기준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영업이익률 6.2%를 기록하며 목표했던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은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별도 기준 흑자전환을 통해 연결기준 전분기 적자(157억 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었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1분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수익성을 개선하였으며,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성장률보다 높은 3.9%를 기록했다”며 “매출 또한 회복하여 전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중반기에는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임상 2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인 라투다의 판매가 가시화되면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부광약품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 중인 다수의 파이프라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자회사 프로텍트 테라퓨틱스의 신경퇴행 및 염증 치료제와 조인트 벤처인 재규어테라퓨틱스 AhR 길항제의 생체 내 효력시험 결과를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의 선도물질 도출 또한 하반기 결과를 앞두고 있다.

부광약품 경영전략본부 김성수 본부장은 “부광약품이 지난 2022년 창사이래 첫 영업적자를 기록한 아픔을 겪었지만 그동안 꾸준한 개선 작업 끝에 올해 1분기에는 별도 기준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이는 수익성 중심의 거래 구조 전면 개편을 통한 결과이며, 올해는 실적과 주요 지표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약품 연구개발본부 김지헌 본부장은 “중반기에 발표될 부광약품의 메인 파이프라인인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의 임상 결과도 기대해달라”며, “연결 기준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이 된 임상개발비 투자 역시 올해 중 발표될 다수의 파이프라인 결과와 함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지난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기존에 보유 자사주 261만 주(약 507억 원 규모) 전량을 소각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배당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콘테라파마의 해외자본시장 상장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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