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익명의 독지가 고대의료원에 거액 기부
[의료24시] 익명의 독지가 고대의료원에 거액 기부
고려대 안암병원,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 대상 연수 진행

인제대교 백중앙의료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 오픈

고려대 구로병원,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 개최

인하대병원 ‘전립선암 공개강좌’에 지역주민 큰 호응

간협, 필수의료 강화위한 전담간호사 교육 스타트

심평원, 2024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 6년 연속 수상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2년 연속 등재

이화의료원,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여성장애인 건강증진 MOU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750명 모집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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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익명의 독지가 고대의료원에 6억 3500만 원 기부 

고대의료원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심장병 환아 초크자야 나랑무크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당시 나랑무크(우측)가 어머니(좌측)와 함께 병실에서 치료를 앞두고 있는 모습.
고대의료원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 심장병 환아 초크자야 나랑무크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당시 나랑무크(우측)가 어머니(좌측)와 함께 병실에서 치료를 앞두고 있는 모습.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최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 기금’ 6억 3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서비스 접근 제약으로 질병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 환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치료하는 사업으로 가장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세워진 고려대의료원 설립 취지를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에 기부한 독지가는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듣고 세계 각지의 의료불모지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작년 연말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6억 3500만 원을 고대의료원에 전달했다. 기부자는 본인 신원을 포함해 기부 배경 및 소감을 밝히는 것을 사양하며 나눔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고만 전해왔다고 의료원 관계자는 말했다.

의료원은 KU Medicine 창립 100주년인 2028년까지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0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한 모금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미 프로젝트를 통해 심장병을 앓았던 몽골 10세 여아와 안면 거대 신경섬유종을 지니고 있던 20대 마다가스카르 여성이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돌아갔으며 현재도 6명의 환자가 치료를 앞두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 대상 연수 진행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이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과 의료진 대상의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1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진행된 초청연수에는 Sung Vinntak 캄보디아 보건부 차관, Nhip Angkeabos 국립어린이병원 원장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성우 진료부원장, 고려대 의료원 임기정 브랜드전략 실장, 박준은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영준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안암병원 시설 견학을 비롯해 병원의 발전 방향과 관련한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도 이루어져 의료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전수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박준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윤섭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특임교수팀이 수주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 내과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암병원은 전문 분야의 의료진과 병원 경영, 의료기자재, 건축 설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캄보디아 국립어린이병원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인제대교 백중앙의료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 오픈
4개 백병원의 진료정보 데이터 표준화 통합

백병원 통합의료정보서비스 ‘인피스’ 일반행정 로그인 화면
백병원 통합의료정보서비스 ‘인피스’ 일반행정 로그인 화면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순형 이사장)은 최근 새롭게 도입한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인피스(INPHIS)’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공식 명칭인 ‘인피스(Inje Paik Hospital Information System, INPHIS)’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일산백병원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상계백병원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백중앙의료원 4개 병원을 국제표준에 맞춰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해 의료정보 체계를 강화한다.

인피스는 삼성SDS Nexmed EHR 솔루션을 기반으로 병원 전반의 의료서비스 영역 데이터(진료, 병원행정, 경영정보)를 표준화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화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임상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연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진료 업무 외에도 원가분석 및 경영정보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해 수가 별 원가정보로 재무적 관점의 CP(Critical Pathway) 개선 등에 활용하고, 신포괄수가제도 확산에 따른 DRG지불제도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백중앙의료원은 이번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의 안정화 이후에 CDW(Clinical Data Warehouse) 등 추가 확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4월 17일(수) 본원 스카이비스타에서 부서 주도 감염관리활동 I-STAR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식에는 노지윤 감염관리실장 및 감염관리실 관계자와 I-STAR로 임명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이 주관하는 I-STAR(infection control star)는 의료진의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감염관리 역량 향상 및 부서 내 주체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의료관련감염을 감소시키고자 기획 됐다.

이번 임명식은 ▲개회사(감염관리실장 노지윤 교수) ▲프로그램소개(감염관리실 ▲2023 활동사례 발표(92병동, 신생아중환자실) ▲팀별소개 및 모임 순으로 진행 됐다. 이번 I-STAR활동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되며 각팀들이 선정한 주제(▲심혈관계중환자실: 폐렴 예방 ▲신생아중환자실: 다제내성균 관리 ▲91병동: 손위생 ▲영상의학과: 다제내성균 환자 검사시 관리 ▲응급실: 요로감염예방 ▲62병동:손위생&배액관 감염관리 ▲63병동: 접촉주의 격리환자 관리 ▲심혈관특수검사실: 멸균기구 및 물품 감염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전립선암 공개강좌’에 지역주민 큰 호응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가 전립선암 환자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2024.04.17]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가 전립선암 환자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다. [2024.04.17]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오전 병원 강당에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 최신 정보 공유 등을 위해서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에 해당하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강의는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헌정 교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 교수진은 전문의로서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강연을 했고,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

강좌를 주최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간다.

센터를 이용하는 암 환자들은 빠른 검사와 통합적 치료,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질환 관리, 정기적인 공개강좌와 그룹활동을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얻고 있다.

 

간협, 필수의료 강화위한 전담간호사 교육 스타트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서‘전담간호 강사교육’ 진행

18일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강사교육 장면.
18일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강사교육 장면.

2월부터 시작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가칭)전담간호사 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전담간호 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현장 진료공백 해소와 환자 안전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가칭)전담간호사들은 의료현장에서 의사업무 일부를 관행적으로 수행해 왔지만, 업무의 합법성을 인정받지 못해 불법과 합법을 오가는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가칭)전담간호사 업무 합법화에 대한 근간을 제시한 의료법의 상위법률인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해 시범사업에서 정한 진료지원행위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이날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가칭)전담간호사로 신규 배치 예정 또는 전담 경력 1년 미만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담간호 공통이론교육을 진행하고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 2024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 6년 연속 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고객만족과 경영혁신, 글로벌, 고용친화 등 총 34개 분야로 나눠 시상됐으며 고객만족 부문은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지향적인 CS 경영 활동을 통한 성과 사례 ▲소비자 중심경영(CCM)을 실천한 기관에게 수여했다.

 

건국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2년 연속 등재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시의 전외측인대 재건술의 유용성 연구로 업적 인정받아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건국대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이동원 교수는 지난 2019년 정형외과 분야 인용지수 최상위 국제 저널인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AJSM)’에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시 동시에 시행한 전외측인대 재건술의 임상 결과(Clinical Outcomes of Isolated Revisi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or in Combination With Anatomic Anterolateral Ligament Reconstruction)’ 논문을 게재해 지금까지 120회 이상 인용되며 BRIC 한빛사의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은 초기 재건술보다 결과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재수술후에도 불안정성 및 재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을 연구해 온 결과, 그 중 하나가 무릎 관절 밖에서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해 주는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논문의 연구 결과가 근거”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그룹은 잔존 회전 불안정성이 적고, 운동 복귀율도 높았다.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시행하지 않은 그룹은 잔존 불안정성을 보인 비율이 40% 이상이었던 반면에,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시행한 그룹은 10% 미만으로 확인됐다. 또한, 수상 전 동일 수준으로 운동 복귀한 비율도 전외측인대 재건술 시행 그룹이 유의하게 높았다(57.1% vs 25.6%).

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경험을 요하는 수술로 연 300례 이상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 중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은 15~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업적을 토대로 전방십자인대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화의료원,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여성장애인 건강증진 MOU
"장애친화 산부인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진료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식에서 김수진 소장(좌)과 김한수 병원장(우)이 기념사진을 답고 있다.
15일 업무협약식에서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 김수진 소장(좌)과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우)이 기념사진을 담고 있다. [2024.04.15]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은 지난 15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소장 김수진)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MCC B관(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의료원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육 및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은 2021년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15일 '장애친화 산부인과(과장 김영주)'를 개소한 바 있다. 이화의료원과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는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들이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750명 모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2024년도 청년인턴 750명을 공개모집한다. 채용규모는 일반공개경쟁 710명, 장애제한경쟁 40명이며, 계약일 기준 15세 이상 34세 이하(’89.6.28.~’09.6.27. 출생자)인 사람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성별과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서류·면접 등 전체 채용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자는 4월 18일(목)부터 5월 2일(목) 14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클릭)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7일(목)부터 12월 30일(월)까지 공단 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배치되어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의 분야별 실무경험을 최대한 쌓을 수 있는 업무를 맡게 된다.

공단은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인턴 근무기간에 따라 공단 신규 채용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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