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증가율 가장 높아
작년 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증가율 가장 높아
  • 유지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15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지난해 4/4분기 기준 인력이 가장 많이 증가한 보건산업분야는 제약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이 동향을 보면, 2023년 4/4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8만 1000명이었다. 다만, 세부 분야 기준 ‘한의약품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9%로 가장 높았다. ‘완제 의약품 제조업(+2.6%)’,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및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이 각각 1.3%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늘었다. 세부 분야 기준 ‘방사선 장치 제조업’의 종사자 증가율이 4.6%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4.2%),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0%)’, ‘치과용 기기 제조업(+3.3%)’ 순이었다.

화장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한 3만 7000명으로 2020년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4분기 화장품산업 사업장 수 증가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화장품 사업장수 증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4.2% 였다.

이밖에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3.5% 증가한 87만 2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일반의원’ 종사자 수 증가율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종합병원’(+5.9%), ‘한방병원’ (+5.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2023년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2023년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및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한편, 지난해 4/4분기 보건산업분야 신규 일자리는 5919개가 창출되었다.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4757개(80.4% 비중)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약산업 480개, 의료기기산업 438개, 화장품산업 244개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496개(42.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간호사’ 1042개(17.6%), ‘제조 단순 종사자’ 395개(6.7%),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267개(4.5%), ‘경영지원 사무원’ 266개(4.5%) 순으로 분석되었다.

보건·의료 종사자는 응급구조사, 위생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안마사, 기타 보건·의료 종사원을 말한다.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3년 보건산업 일자리는 3%대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4/4분기는 화장품산업 분야 종사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보건산업 고용은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과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등 다양한 이슈에 직면해 있어, 거시 환경 흐름과 더불어 보건산업별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상하는 신흥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