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연세대 의대 정선재 부교수,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
[의료24시] 연세대 의대 정선재 부교수,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
계명대 동산병원 –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부정맥 치료 교육 MOU 체결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건보공단-신용회복위, 취약 청년 체납 건보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지역

지역 금융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 및 환자 응원

복지부, 인제대 상계백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부천세종병원 김순옥·심영희 간호부장, 부천시간호사회서 공로상·봉사상 수상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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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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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한미-한국여자의사회 제정 ‘젊은의학자학술상’에 정선재 부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를 대상으로 한 상이다. 

정선재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비약물적 개입(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NPI)으로 코로나19 발생과 사망률 감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사회 제도적 측면에서 효율적 의료를 구현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해당 연구는 92개 나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비약물적 개입과 위생물품 공급이 코로나19의 발생률과 사망자 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는 바이러스 연구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도 게재됐다.

정 부교수는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학과 석사, 동 대학교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 정신역학연구실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쳤다. 현재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소속으로, 정신역학분야 국내 최초 여성학자다. 특히 최근 3년간 46건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 부교수는 “명망 있는 한국여자의사회의 젊은연구자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사회에 큰 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열리는 제68차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정 부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전달된다.   

계명대 동산병원 –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부정맥 치료와 술기 교육 MOU 체결

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류영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우)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좌).
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류영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우)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Boston Scientific Korea, 대표이사 허민행)가 지난 4월 3일 국내외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부정맥치료에 대한 국내외 의료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영욱 계명대 동산병원장과 심장내과 부정맥팀, 허민행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대표이사와 정애리 전무 등 임직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 나은 부정맥 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의료인에 대해 ▲부정맥치료 수술 술기 실습 ▲부정맥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경험을 통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의 습득 기회 제공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셋째 주 한주 동안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 ▲인식개선 전시회 ▲#WeThe15 커피차 이벤트 ▲장애인 먼저 캠페인 ▲온라인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자회는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이다. 카페 나린,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스마트재활일터, 장애인장학사업장, 밀알복지재단,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등이 참여한다. 드립백 커피, 쌍화차, 가방걸이, 비즈 공예품, 디퓨저, 히말라야 소금, 캔버스 아르떼, 포일아트 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숫자 ‘15’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세계적인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15는 세계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장애인 인구를 나타낸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차별의 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적으로 여러 판넬을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회 현장에서 챌린지에 참여하면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이 쿠폰은 병원 입구 분수대 앞에 위치한 커피차에서 음료와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 센터는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먼저’, ‘공공건물 출입문 열어주기’, ‘휠체어 보행자를 위한 자동차 정지하기’ 등 3가지 실천행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라인 OX 퀴즈는 현재 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0개 문제 중 8개 이상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신용회복위, 취약 청년 체납 건보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는 4월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의 신용 회복과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본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신용카드재단과 KB증권 등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해당 재원(2억원)을 활용하여 오는 5월부터 취약 청년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만 39세 이하 대학생 등 미취업 청년 중 건강보험료가 3개월 이상 체납이면서 총 체납액이 200만원 이하인 자이다.

요건을 갖춘 자가 신용회복위원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체납보험료 전액(40만원 이하) 또는 50%(1인당 최대 49만원)를 지원한다.

 

지역 금융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 및 환자 응원 

왼쪽에서 여덟번째부터 이창훈 의학원장과 동부산농협 송수호 조합장, 농협은행 기장군지부 한상섭 지부장, 서영준 병원장, 이홍제 연구센터장, 박철민 의료정책부장
왼쪽에서 여덟번째부터 이창훈 의학원장과 동부산농협 송수호 조합장, 농협은행 기장군지부 한상섭 지부장, 서영준 병원장, 이홍제 연구센터장, 박철민 의료정책부장

농협은행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와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은 11일 오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문 앞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을 응원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지역에서 구매한 꽃과 방울 토마토를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서양봉선화(임파첸스)가 심겨진 미니화분 500개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방울토마토도 무료로 나누며 의료진과 환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비타민이 되었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의학원은 암 등 중증질환을 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근 내원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많은 지역민들이 의학원을 믿고 찾아 주시기에 의료진들이 지치고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가능한 진료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위로를 받아 다시 한번 힘을 내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인제대 상계백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인제대 상계백병원 전경.
인제대 상계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고경수)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이나 장기를 (줄기)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하여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한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조건을 갖추고, 필수인력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고경수 원장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김순옥·심영희 간호부장, 부천시간호사회서 공로상·봉사상 수상

지난달 29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천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천세종병원 김순옥 병동간호부장(왼쪽)과 심영희 외래간호부장(오른쪽)이 수상을 기념하여 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천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천세종병원 김순옥 병동간호부장(왼쪽)과 심영희 외래간호부장(오른쪽)이 수상을 기념하여 촬영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김순옥 병동간호부장과 심영희 외래간호부장이 부천시간호사회로부터 각각 공로상과 봉사상을 수상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천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김 부장과 심 부장이 이같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장은 지난 1987년 간호면허를 취득한 후 부천세종병원에서 37년간 응급실, 병동 간호부 등에서 근무해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정착 및 선도병원 역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발전, 코로나 시기 생활치료센터 환자 돌봄에 앞장서며 인천광역시장과 경기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건보공단이 시행한 코로나 관련 사진 공모에서 최우수상(제목 : 응원 한송이)을 수상하는 등 베테랑 간호사로서 전문성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활동이 주목받아 왔다.

심 부장 역시 지난 1989년 부천세종병원 입사 후 35년간 분만실·신생아실, 응급실, 특수검사실, 외래간호부 등 환자 돌봄 현장을 지키고 있다. 특히 병원 간호문화개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동료 간호사의 근무 환경 개선, 환자 돌봄 수준 향상과 함께 병원의 ESG 가치 사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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