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인천성모병원, TAVI 시술 100례 달성
[의료24시] 인천성모병원, TAVI 시술 100례 달성
원자력병원, 보건소와 함께 하는 건강강좌 일정 시작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신규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이상열 교수,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 번역 출간

결핵성 심낭염의 효과적 치료, 국제학술지 게재

용인세브란스병원, 20일 위암 환자 위한 공개강좌 개최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질환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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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인천성모병원, TAVI 시술 100례 달성

인천성모병원은 5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5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5일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I, 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100례를 달성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9년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대동맥판막이 제 기능을 못 하는 83세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본원 사회사업팀의 경제적 지원으로 TAVI 시술을 시작했다. 이번 100번째 TAVI 시술을 받은 환자는 90세 여성으로 최근 심해진 숨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발견됐다. 현재는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TAVI 시술은 80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수술 위험성이 높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에서 대퇴 동맥을 통해 경피적으로 손상된 대동맥판막을 인공 심장판막으로 치환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사타구니에 볼펜 굵기 정도의 관을 넣어 심장판막을 치환하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회복도 빨라 전신마취가 위험한 고령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술로 일상생활 복귀가 2~3일 내로 가능하다.

TAVI 시술은 경험·인력·시설·장비 등에 대한 요건을 충족해 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기관만 시행할 수 있다. ▲치료 경험(연간 대동맥판 치환술 10건 이상, 경피적 혈관내 스텐트-이식 설치술 10건 이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100건 이상) ▲전문인력(심장혈관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 ▲시설 및 장비 등을 갖춰야 한다.

 

원자력병원, 보건소와 함께 하는 건강강좌 일정 시작

원자력병원이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에서 ‘암과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원자력병원이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에서 ‘암과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원자력병원이 이달부터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에서 ‘암과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지역 보건소와 함께 원자력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암을 비롯해 대사증후군, 퇴행성질환 등 어르신들에게 흔한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예방 및 관리 전반에 이르는 의료정보를 매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성북구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성북구 동선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강좌는 매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치질(외과 조상식 과장/4월26일) ▲자궁경부암(산부인과 김문홍 과장/5월10일) ▲당뇨 및 고지혈증(가정의학과 고영진 과장/6월7일) ▲난청과 이명, 귀 어지럼증(이비인후과 안정민 과장/7월19일) 등을 주제로 열린다.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신규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8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8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8일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4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신규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은 ▲2024 개방형실험실 비전 및 인사말(사업단장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전담인력 소개 및 사업단 소개(운영기획실장 이민우) ▲개방형실험실 사업단 프로그램 및 일정안내(선임팀장 신태호) ▲11개 신규지원기업 회사소개 ▲2024 지원기업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2024년 신규기업으로 ▲메디컬에이아이 ▲헬스클라우드 ▲솔브케어코리아 ▲제이에스뷰티 ▲시안솔루션 ▲그린트리바이오 ▲씨드기술 ▲모두헬스케어 ▲스마트리이프텍 ▲제이에스메드 ▲웨이센 총 11개의 신규기업을 선정했다. 구축사업단은 기존 19개 기업까지 합해 총 30개 기업을 지원하며 개방형실험실 운영 기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선정된 기업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대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공동 입주 공간 제공 ▲연구과제 관련 재료비 및 시작품 제작비 지원 ▲개방형실험실 장비 및 병원 보유 장비 활용 지원 ▲전임상, 임상 전문가 및 기술사업화 자문 인력 지원 ▲사업 참여 전문의의 임상 컨설팅 지원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기술, 사업, 투자 등) 전문가 자문단 지원 ▲병원, 기업 협력 프로그램 최우선 참여 기회 부여 ▲보건의료분야 사업화 역량 강화 및 창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 사업화 및 기술 고도화 자문 프로그램 ▲네트워크 및 기업설명회 (IR/홍보/마케팅) 참여 지원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활동 참여지원 및 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특화 분야에서 전폭적인 사업을 지원한다.

 

이상열 교수,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 번역 출간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의 현황부터 임상적·경제적 이점, 관련 신기술의 유용성, 필요한 교육 및 정책과 극복해야 할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유럽, 아시아의 헬스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가 당뇨병관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기술적, 임상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이상열 교수는 당뇨와 비만 등 내분비질환 환자를 진료할 뿐만 아니라 경희디지털헬스 센터장, 내분비대사질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디엔 대표 등을 맡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결핵성 심낭염의 효과적 치료, 국제학술지 게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핵의학과 오주현 교수 연구팀은 ‘결핵성 심낭염’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 전후의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을 시행하였다.- 심장초음파 : (치료 전) A, B  / (치료 후) A', B’- 양전자단층촬영 : (치료 전) C / (치료 후) D→ 치료 전 밝게 빛나던 심낭이 치료 후 인근 부위와 유사한 음영을 보이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핵의학과 오주현 교수 연구팀은 ‘결핵성 심낭염’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료 전후의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을 시행했다.
심장초음파 : (치료 전) A, B / (치료 후) A', B’ / 양전자단층촬영 : (치료 전) C, (치료 후) D / 치료 전 밝게 빛나던 심낭이 치료 후 인근 부위와 유사한 음영을 보이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 핵의학과 오주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심장초음파와 양전자단층촬영(18F-FDG PET/CT)의 다학제 영상 검사를 결핵성 심낭염의 초기 진단뿐 아니라 치료 경과 확인에 이르기까지 활용해 효과적으로 치료했다. 

이제까지 결핵성 심낭염의 감별 진단으로 심장초음파, CT, MRI, 양전자단층촬영을 비롯한 각종 영상 검사와 검체 검사를 병행하는 복합적인 전략이 제시되어 왔지만 치료 후 경과 평가 방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심장초음파 검사에 양전자단층촬영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면 환자의 심낭 내 염증 개선 정도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료 평가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결핵성 심낭염은 일반적으로 6개월간 항결핵제를 복용 후 치료를 종료하게 되나 염증의 충분한 개선 여부를 심장초음파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양전자단층촬영을 보조적으로 활용하여 치료 종료 시점의 염증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면 결핵성 심낭염의 재발이나 합병증으로 인한 유착성 심막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별화된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양전자단층촬영은 종양 세포나 염증 부위에서는 정상 세포 대비 포도당 사용량이 현저히 높은 특성을 이용해 동위원소가 함유된 포도당 유사체를 체내 주입 후 상대적으로 밝게 빛나는 부위의 형태를 확인하는 검사다. 기존에는 주로 암환자의 진단 및 추적 관찰용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염증 유무 및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도 활용되고 있다. 정미향 교수는 “이제까지 양전자단층촬영은 심낭 질환의 초기 감별 목적에 한해 유용함을 인정받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후 경과를 평가하는데 있어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체 결핵 환자 중 1~2% 내외가 결핵성 심낭염으로 이환되는만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령 비율이 높은 결핵성 심낭염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저널-심혈관영상(European Heart Journal - Cardiovascular Imaging)’에 3월 27일자로 게재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20일 위암 환자 위한 공개강좌 개최

용인세브란스병원 ‘위암 환자를 위한 공개강좌’ 포스터
용인세브란스병원 ‘위암 환자를 위한 공개강좌’ 포스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일 토요일 4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삶의 질 향상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위암 수술(위장관외과 방휘재 교수)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홍주현 교수) ▲위암 수술, 수술 후 항암치료 및 이후 영양 관리(영양팀 양유진 영양사) 등 3개의 주제와 각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강좌 이후에는 행사장 앞에 마련된 공간에서 위암 식단 및 영양정보의 전시도 이뤄진다.

이번 강좌는 위암 환자가 질환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얻고 일상 속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에게는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질환 개원의 연수강좌 성료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가 1차 의료기관에서의 심방세동 진단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가 1차 의료기관에서의 심방세동 진단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6일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50여 명의 인천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제11회 심혈관센터 연수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흉통 및 동맥경화의 접근, 심방세동 진료, 판막 질환의 심초음파 소견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센터 및 외부 초청 의료진들이 임상 노하우와 최신 지견을 전파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첫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의 흉통 및 동맥경화의 접근’을 주제로 ▲변이형 협심증의 진단과 치료(심장내과 권성우) ▲CT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지수가 높다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심장내과 박상돈) ▲항혈소판제제, 언제 끊고 다시 시작해야 하나요?(심장내과 최성환) 등 3개 강의가 열렸다. 두 번째 세션은 ‘개원가의 심방세동 진료’를 주제로 ▲1차 의료기관에서의 심방세동 진단(심장내과 백용수) ▲1차 의료기관에서 심방세동 약물치료(고려대안산병원 심장내과 신승용) ▲개원가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심전도(심장내과 김대혁, 백용수) 등 3개 강의가 진행됐다.

세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판막질환의 심초음파 소견’을 주제로 ▲판막 협착-무엇을 보고, 언제 전원해야 하는가?(심장내과 장지훈) ▲판막 역류-무엇을 보고, 언제 전원해야 하는가?(심장내과 김대영) 등 2개 강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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