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빈대 확산’ 여파 ... 동성제약 ‘비오킬’ 판매량 급증
‘일본 빈대 확산’ 여파 ... 동성제약 ‘비오킬’ 판매량 급증
올해 1분기, 작년 1분기 대비 2배 이상 판매량 증가

무색무취 살충제로 해충의 신경계 마비시켜 박멸

1회 분사 후, 약 4주간 살충 효과 지속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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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저독성 살충제 ‘동성 비오킬’ 판매량이 일본 빈대 확산 영항으로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일본 빈대 확산 여파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저독성 살충제 ‘동성 비오킬’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제약은 2일 “최근 빈대가 일본에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일본발 빈대 주의보로 국내가 들썩이고 있다”며,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동성 비오킬’이 여행 필수 준비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내에 휴대가 가능한 95ml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동성 비오킬’은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무색무취 살충제로 해충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탈진 및 박멸시키는 독특한 작용 기전을 가진 제품이다. 1회 분사 후, 약 4주간 살충 효과를 지속한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99% 물로 이루어져 침구류와 옷장, 의류, 천 소파, 러그 등에 뿌려도 제품에 손상이나 얼룩걱정이 없다”며, “빈대와 같은 해충의 박멸에 효과가 있어 지난 국내 빈대 이슈 때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동성 비오킬’은 현재 동성제약 미국 지사를 통해, 빈대 발생국 필리핀 등에서 B2B 비즈니스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일본 현지에서도 사업 문의가 크게 늘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전국적인 빈대 확산 사태로 재작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10배 증가하는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원료 품절로 인해 공급이 순탄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수요 확대에 대응해 스위스 제스몬드사와의 원료 공급 확대 및 향후 여러 해충 출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강화와 같은 전략적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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