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바뀐 레고켐, 사명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
최대주주 바뀐 레고켐, 사명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
오리온, 유증대금 4700억원 납입 완료 ... 최대 주주 등극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4.03.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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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사명 변경전).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오리온으로 최대주주가 바뀐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창업 이래 18년간 사용해오던 사명을 바꾸었다.

2006년 설립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3월 29일 대전 본사에서 진행된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사명은 즉시 적용된다.

새로운 사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LCB’를 유지하면서, ‘레고’를 ‘결합’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 ‘리가(Liga)’로 변경하여 레고켐의 핵심역량인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과 Biosciences의 시너지를 통해 주력사업인 ADC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 1월 15일 오리온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신주 796만 3283주에 대한 인수대금인 약 4700억 원이 주총당일인 29일 납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번 자금유입과 기존 보유현금을 합하여 주주총회일 현재 기준 약 7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추후 LCB84(TROP2-ADC)의 파트너인 얀센사의 단독개발 옵션 행사대금이 더해지면 약 1조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오리온은 이번 유상증자 및 구주대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73%를 확보하여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레고켐바이오의 김용주 대표이사는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연초 수립한 당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인 ‘VISION2030 조기달성 전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오리온이란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리가켐바이오’란 새이름으로 Global Top ADC 회사로 조기에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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