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3분기 누적 매출 9024억원 … 올해도 1조 클럽 확실
대웅제약, 3분기 누적 매출 9024억원 … 올해도 1조 클럽 확실
영업익 1000억 돌파 … 신약 ‘펙수클루·엔블로’ 성장 견인
  • 이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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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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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제공]

[헬스코리이뉴스 / 이한울]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누계  매출 9024억 원, 영업이익 1013억 원, 영업이익률 11.2%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8674억 원, 영업이익 907억 원이었다.

올해 3분기 당기 매출은 3030억 원, 영업이익은 342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가시적인 성과가 이러한 실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27일 대웅제약의 발표에 따르면,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의 가파른 성장세와 국산 1호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최근 해외 파트너링 강화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추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3분기 대웅제약의 실적을 주도한 것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이다. ETC 사업 분야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216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과 ‘엔블로’를 포함한 기존 제품들의 고른 성장이 지속됐다.

‘펙수클루’는 출시 후 누적 매출 550억 원대를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도약 중이며, ‘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하며 빠른 안착 속도를 보이고 있다. 

‘나보타’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매출 380억 원(수출 306억 원)을 기록했다.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나보타’는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독일 등 빅마켓으로 불리는 북미와 유럽 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체 개발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 ‘나보타’의 국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파이프라인 강화와 꾸준한 R&D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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