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4) 일반인에게 독립금융판매(GA)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보험, 펀드 등의 금융 서비스 외에 독특한 부가서비스가 더해 질 전망이다.
성체줄기세포 보관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줄기세포뱅크(www.kscb.co.kr)는 독립금융판매사인 TFCB와 지난 22일 상품판매계약을 맺고 자사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인 셀뱅킹 을 이달 말부터 TFCB의 서비스에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을 통해 TFCB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셀뱅킹 서비스의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셀뱅킹 서비스는 보험상품과 유사하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의 위험에 대비하는 서비스로 기존 TFCB 금융상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줄기세포뱅크는 셀뱅킹 서비스의 특성상 금융상품 판매 노하우를 갖춘 GA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여, 중소형 GA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셀뱅킹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국내 대형 GA사까지 그 범위를 확대시킬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줄기세포뱅크 김기웅대표는 “GA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와 함께 판매 채널의 다각화로 더 많은 고객이 셀뱅킹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한국줄기세포뱅크의 셀뱅킹은 건강 검진과 동일한 방법으로 말초혈액 20cc의 채혈을 통하여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하며,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보관하다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보관된 줄기세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셀뱅킹은 50년간 줄기세포를 보관하며, 배상책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어 줄기세포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줄기세포 보관 배상책임보험에 근거하여 배상해 준다.
한국줄기세포뱅크는 말초혈액내 줄기세포 추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완료와 함께 2005년에 설립되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혈액줄기세포’를 실용화하고, 일반인 대상으로 줄기세포 보관(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끝)
<본 콘텐츠는 해당 기업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이며, 본지의 편집방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