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종근당건강, 암환자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캔서코치’ 출시 등
[제약24시] 종근당건강, 암환자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캔서코치’ 출시 등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영업익 510억…전년동기比 13.3%↑

JW중외제약, 액상 스틱 신제품 ‘홍도라지콜’ 출시 

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95억…전년比 23.1%↑ 

동아제약 박카스,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서 기능성 소재 등 홍보

종근당건강, 암환자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캔서코치’출시

동아쏘시오그룹, 당뇨인 지원을 위한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쥬비덤 소비자 캠페인 전개

메디톡스, 1분기 매출 427억…전년比 7% 증가 

한국BMS,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일취월장(腸)’ 캠페인 진행

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740억···전년比 12%↑

엑세스바이오, 1분기 매출 2400억 원···“美국방부 수주로 선방” 
  • 이한울
  • admin@hkn24.com
  • 승인 2023.05.1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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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한울]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영업익 510억…전년동기比 13.3%↑

셀트리온헬스케어 CI
셀트리온헬스케어 CI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36억원, 영업이익 510억원, 당기순이익 5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첫 1분기 매출 5000억원 돌파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3%, 24.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고르게 확대된 가운데 수익성 높은 북미 지역에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처방이 늘었고, 유럽에서도 ‘램시마SC’ 및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액상 스틱 신제품 ‘홍도라지콜’ 출시 

JW중외제약, 홍도라지콜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 홍도라지콜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

홍도라지콜은 목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홍도라지와 배 농축액, TF(Toxin free)-343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에는 특허를 받은 사증사포(4번 찌고 말리는 방식) 도라지 농축액이 함유됐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원료 중 하나다. 홍도라지콜에는 페퍼민트 추출분말도 함유돼 있으며 하루 1~2포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된다.

 

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익 95억…전년比 23.1%↑ 

셀트리온제약 CI
셀트리온제약 CI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900억1000만원, 영업이익 9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 23.1% 증가했다.

이번 셀트리온제약의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실적이다. 주력 제품인 간장질환용제 ‘고덱스’가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등이 꾸준히 매출을 올린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매출이 총 15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 증가했다. 지난해 새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치료제 ‘베그젤마’도 바이오의약품 사업 성장의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사진=동아제약 제공]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사진=동아제약 제공]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대한민국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경찰청과 함께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의 요청으로 전국 대부분의 약국에서 볼 수 있는 박카스 종이봉투에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문구를 삽입해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사다.

동아제약은 마약범죄 예방캠페인 문구가 담긴 박카스 종이봉투를 7월 말까지 약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서 기능성 소재 등 홍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참가[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참가[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 최근 ‘비타푸드 유럽 2023’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원료 및 제품, 기술력 등을 홍보했다.

‘비타푸드 유럽’은 헬스케어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행사장 내 한국관 구역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비롯한 기능성 소재와 4중 코팅 공법 등의 원천기술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종근당건강, 암환자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캔서코치’ 출시

종근당건강 닥터케어캔서코치[사진=종근당건강 제공]
종근당건강 닥터케어캔서코치[사진=종근당건강 제공]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

닥터케어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모든 치료 단계(암진단후/치료중/치료후)에서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이 제품은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함께 공동 개발하여 비타민과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비타민 D, B12, B6, 단백질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해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여 2022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당뇨인 지원을 위한 ‘6.5km 걷기 캠페인’ 실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포스터[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포스터[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그룹은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 지원을 위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km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인과 가족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내려받은 뒤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일상생활 속에서 모은 걸음 수를 기부하면 된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쥬비덤 소비자 캠페인 전개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쥬비덤 소비자 캠페인[사진=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제공]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쥬비덤 소비자 캠페인[사진=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제공]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박영신)는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소비자 대상 브랜딩 캠페인 “DISCOVER YOUR OWN BEAUTY with Juvederm”을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필러 시술 전, 본인의 얼굴 고민과 개선점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니즈와 특색을 고려한 개인화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뷰티코드'는 쥬비덤이 자체 개발한 진단 콘텐츠로, 총 16 개 문항을 통해 ▲안면부 ▲중안부 ▲하안부 ▲웃는 모습 ▲피부상태 등 총 5 가지 카테고리로 현재 자신의 얼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뷰티코드 진단을 통해 본인의 고민 부위와 개선이 필요한 시술 부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시술 시 고려해야 할 개선 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필러 시술 상담과 치료 단계에서 개인화된 접근이 용이하다. 의료진은 뷰티코드 진단을 참고하여 환자가 원하는 시술 부위를 단일 증상에서 전체 인상으로 확대하여 보다 총체적인 접근으로 효과적인 시술 상담이 가능하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427억…전년比 7% 증가 

메디톡스 로고
메디톡스 로고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올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2% 증감했다.

특히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필러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2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대량 생산에 돌입하며 주력 품목으로 성장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선제적 투자로 확보한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 우위를 수성하고, 생산, R&D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여러 분야에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BMS,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일취월장(腸)’ 캠페인 진행

한국BMS제약, 일취월장(腸) 캠페인[사진=한국BMS제약 제공]
한국BMS제약, 일취월장(腸) 캠페인[사진=한국BMS제약 제공]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Fill The Gap 일취월장(腸)’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EFCCA)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한국BMS제약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응원하고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Fill the gap 일취월장(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이 일상 생활과 직결되는 질환인만큼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통해 평범한 일상으로의 간격을 메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740억···전년比 12%↑

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40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18.4%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지속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그룹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 1279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0.4%, -4.6% 증감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572억원, 뷰티·웰빙 부문은 12% 성장한 463억원, 수탁(CMO)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로 15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4개 품목의 대미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57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35%, 116%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과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CMO 사업분야에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휴온스그룹은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을 다지며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H.O.P.E(Harmony 시너지 극대화, Overcome 위기 극복, Pinpoint 선택과 집중, Efficiency 경영 효율화)’를 제시하고 전문의약품, 보툴리눔 톡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함께 의약품과 헬스케어 부자재 등 건강·뷰티 관련 사업의 성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 1분기 매출 2400억 원···“美국방부 수주로 선방” 

엑세스바이오 로고.
엑세스바이오 로고.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94억원, 영업이익 541억원을 기록했다. 엔데믹으로 인한 실적 우려가 컸으나,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3.2% 수준을 기록해 타사 대비 선방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 다른 진단키트 업체들과 비교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11월 미 국방부 소속의 조달청인 DLA로부터 2619억원의 수주를 낙찰 받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납품까지 마쳤기 때문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 현지의 자사 공장에서 신속진단키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 연방정부의 ‘바이 아메리칸’ 정책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이 또한 미국으로 수출해야 하는 경쟁 업체와 비교해 엑세스바이오만이 가진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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