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종근당, 창립 82주년 맞아 ... 이장한 회장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제약24시] 종근당, 창립 82주년 맞아 ... 이장한 회장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대웅제약, 당뇨 신약 엔블로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광동제약, ‘5월의 신진작가 展’ 개최

대웅제약, 아이쿱∙세실내과와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의원 1호 협약식 

C&C신약연구소, 엠비디와 혁신 항암제 개발 
  • 이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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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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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한울]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대웅제약, 당뇨 신약 엔블로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개최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블로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엔블로드'에서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수 교수가 SGLT-2 억제제의 등장과 엔블로의 첫 걸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엔블로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엔블로드'에서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수 교수가 SGLT-2 억제제의 등장과 엔블로의 첫 걸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3일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과 대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런칭 심포지엄 엔블로드(ENVLO-D SYMPOSIUM)를 현장 200여명, 온라인 2800여명의 의료진 참가 속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엔블로드는 대웅제약이 출시한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와 길을 의미하는 ‘로드(Road)’의 합성어다. 한국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엔블로가 앞으로 국내 및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 및 온라인 총 2개 채널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의 경우 웨비나 및 온라인 의료전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접근성을 높여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광동제약, ‘5월의 신진작가 展’ 개최

광동제약, ‘5월의 신진작가 展 ONE DAY(어느 날)’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 ‘5월의 신진작가 展 ONE DAY(어느 날)’ [사진=광동제약 제공]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신진 작가 문수민의 개인초대전 ‘ONE DAY(어느 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이다.

이번 초대전은 ‘익숙한 것의 재조명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주제로 나무, 우중(雨中), 설경 등 테마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무채색의 도시를 벗어난 휴식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문수민 작가는 익숙한 풍경을 낯선 질감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주목 받는 유망 신진작가로, 권위 있는 글로벌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근당, 창립 82주년 기념식 개최

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진행된 종근당 창립 82주년 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제공]
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진행된 종근당 창립 82주년 기념식에서 이장한 회장이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제공]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이 제약산업에 깊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던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연구개발과 수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종근당 역시 유전자치료제 연구에 진입하고 ADC 항암제 기술을 도입하는 등 신약개발의 범주를 넓히고 미래 제약산업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극대화하여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대웅제약, 아이쿱∙세실내과와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의원 1호 협약식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세실내과 이치훈 원장, 민준기 원장(왼쪽부터)이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세실내과 이치훈 원장, 민준기 원장(왼쪽부터)이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아이쿱(대표 조재형)과 세실내과의원(이치훈∙민준기 공동원장)을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의원 1호로 선정하고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이하 ‘리브레’)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 만성질환관리 플랫폼인 ‘닥터바이스’를 개발한 아이쿱이 협업하여 구축한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을 세실내과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은 리브레를 통해 얻어진 환자의 혈당 변화 데이터를 닥터바이스에 연동해, 환자별 맞춤 관리 전략과 관련 정보들을 디지털 메시지 자동전달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으로 선정된 병원에서는 어플리케이션 닥터바이스의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 환자 선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C&C신약연구소, 엠비디와 혁신 항암제 개발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와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왼쪽부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홀딩스 제공]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와 구보성 엠비디 대표이사(왼쪽부터)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W홀딩스 제공]

JW중외제약의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는 정밀의료 혁신기업 엠비디와 3D 암 오가노이드 진단 플랫폼 기반의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스탯(STAT) 단백질을 포함한 신규 타깃 항암 신약 과제에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인 코디알피를 적용해 다양한 종양 적응증을 탐색하고,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적응증 확장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엠비디는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찾아주는 예측 기술과 항암제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C신약연구소는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 기반의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환자 맞춤형 혁신 항암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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