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자회사 포씨게이트, 내원환자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 확대
지오영 자회사 포씨게이트, 내원환자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 확대
분당서울대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이어 지역의료기관 첫 진출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3.04.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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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지오영그룹 본사.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국내 의약품 유통 1위 기업인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의 디지털헬스케어 자회사 포씨게이트(대표 김진우)가 병원 스마트솔루션 서비스를 지역으로 확대한다. 포씨게이트는 최근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에도 자사의 병원 전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를 오픈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서비스 적용이다.

국내 헬스케어IT 기업이 ‘큐어링크 솔루션’ 기반의 병원전용 ‘스마트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포씨게이트가 처음이다.

포씨게이트의 ‘스마트알림톡’에 적용된 ‘큐어링크 솔루션’은 앱이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단독으로 운영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환자와 병원 관계자가 통합적인 스마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병원을 찾은 환자는 별도의 추가 앱 설치나 창구 방문 없이도 포씨게이트의 ‘스마트알림톡’을 통해 진료정보 확인, 당일 검사내역 안내, 외래진료안내, 예약 변경 및 취소, 건강증진센터 예약 안내, 주차등록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병원은 병원 이용안내를 환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돼,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이룰 수 있다. 시스템의 구축, 유지 및 관리측면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포씨게이트 ‘스마트 알림톡’ 서비스는 지난 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2022 웹어워드 코리아’ 건강·의료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들이 포씨게이트 ‘스마트알림톡’을 안내하고 있다.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들이 포씨게이트 ‘스마트알림톡’을 안내하고 있다.

김진우 포씨게이트 대표는 “광주기독병원에서 새로 오픈하는 스마트알림톡 서비스는 병원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추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편의성 제고와 병원 업무 효율성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포씨게이트의 ‘스마트알림톡’은 각 병원의 ▲진료 예약 안내 ▲진료 예약 변경 및 취소 안내 ▲당일 검사내역 확인 ▲주차등록 ▲병원 이용 안내 ▲검사 예약 안내 ▲건강증진센터 예약 및 주의사항 안내 ▲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스마트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올 하반기에 업그레이드를 거쳐 ▲하이패스등록 ▲모바일외래수납 ▲모바일 입원 중간비 수납 ▲모바일퇴원비수납 ▲하이패스수납 ▲진료비영수증보기 ▲기타안내사항 ▲제증명발급서비스 ▲진료대기 순번안내 ▲가셔야 할 곳 안내 ▲입원배정 ▲수술진행상황 안내 ▲모바일 원내 약 번호 안내 ▲ 모바일 QR처방전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지난 2000년부터 진료비 수납 키오스크 등 병원자동화서비스를 시작한 포씨게이트는 국내 최대 의약품유통기업인 지오영 그룹의 디지털헬스케어 자회사이다. 현재 전국 국공립병원 내원환자 자동화서비스분야에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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