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선정
[제약24시] 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기업 4년 연속 선정
휴온스메디텍, 의료 불모지 아프리카에 체외충격파 쇄석술 전파

제약바이오협·서울대, 산학협력·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개최

케이메디허브 지원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3.02.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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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대웅제약, 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돼

대웅제약 사내 행사에 참가 중인 이창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사내 행사에 참가 중인 이창재 대표이사와 임직원들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지난 2020년 아시아 일하기 좋은 Top 1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웅제약은 일하는 시간과 장소, 방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스마트오피스, 재택근무 등 직원들이 여건에 맞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함으로써 제약회사가 가진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제조업 문화를 극복하고 역량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온 결실”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인사제도와 기업문화를 보완해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 항상 출근길이 설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메디텍, 의료 불모지 아프리카에 체외충격파 쇄석술 전파

충남대 김선영 명예교수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현지 관계자에게 쇄석술을 소개하고 있다. (좌) 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 (우) [사진=휴온스메디텍 제공]
충남대 김선영 명예교수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 현지 관계자에게 쇄석술을 소개하고 있다. (좌) 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 (우) [사진=휴온스메디텍 제공]

휴온스메디텍이 외교부 산하 의료봉사단체 PMCI와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를 에스와티니에 공급하면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교수와 충남대 김선영 명예교수, PMCI와 함께 현지 의료기관을 통해 쇄석술을 선보이고,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시술 및 사용자 교육, A/S 초기 대처 교육 등을 전개했다.

‘URO-EX’는 실린더형 코일 또는 전극방식으로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장치다. ‘URO-EMX’는 전자튜브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파를 체내에 전달해 요로, 신장 등의 결석을 파쇄하는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 충격파 쇄석기다. 

 

제약바이오협·서울대, 산학협력·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MOU를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장, 강병철 서울대학교 연구처장, 이우인 서울대학교 연구부처장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가 MOU를 체결하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왼쪽부터)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대표,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장, 강병철 서울대학교 연구처장, 이우인 서울대학교 연구부처장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와 제약주권 확립 및 산학 협력, 우수 인재 양성, 연구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과 확산 등에 있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동국제약, 잇몸건강24 캠페인 개최

잇몸건강24 캠페인 [사진=동국제약 제공]
잇몸건강24 캠페인 [사진=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잇몸건강24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2월의 주제로, 구취(입냄새)와 잇몸병(치주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소개했다.

‘잇몸건강24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잇몸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대국민 잇몸 건강 향상을 위해 잇몸 관리나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련성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하다”는 메시지를 매월 전달하고 있다.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은 잇몸병 등 구강 내 질환, 설태, 건조한 구강, 흡연 등 다양하다. 특히 치주질환(잇몸병) 세균이 휘발성 황화합물을 생성할 수 있다. 대한치주과학회지에 실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과 구취는 서로 관계가 있고, 잇몸병이 구취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당류는 오히려 세균 증식에 좋은 입 속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구취 해결을 위해서는 껌이나 사탕 섭취 보다는 잇몸병을 관리하고 잇몸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먹는 잇몸약 복용하기 등 ‘잇몸건강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인사돌플러스처럼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의약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

 

케이메디허브 지원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전략기획본부건물 현수막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전략기획본부건물 현수막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2년도 대구시 출연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개발지원한 소프트웨어가 대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중 1개사가 창업하고 28명을 신규 고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재단에서 지원한 사업화 제품들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하여 합산 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2.1배 증가했다. 

2013년 이래로 진행된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은 현재까지 175.5억원의 대구광역시비가 투입됐으며, 총 95개의 과제를 통해 47개의 기업과 18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의 결과로 신약후보물질발굴 3건, 시제품 제작 47건, 제품사업화 7건, 고용창출 86명, 창업 6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95건 등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사업화 매출은 약 21억원을 달성해 기업의 매출과 직결되어 맞춤형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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