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디지털 헬스케어 강화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케이메디허브, 디지털 헬스케어 강화 조직 개편 및 인사 단행
사업단 조직해 3개 팀 신설 및 여성 보직자 대폭 늘려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3.01.2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메디허브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주 조직개편에 이어 보직·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 융복합 업무에 적합한 기관으로 거듭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재단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전략기획본부 등을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했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을 조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을 주도했던 서수원 수석연구원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사업단 아래에는 실증사업화TF팀, 임상평가지원TF팀, 의료빅데이터TF팀 총 3개 팀을 두었다.

전자약을 연구해온 박상욱 팀장이 실증사업화TF팀을 맡고, 의료용로봇 개발에 힘써왔던 이호열 팀장이 임상평가지원TF팀을, 오랫동안 의료영상 연구를 해왔던 오성석 팀장이 의료빅데이터TF팀을 맡았다.

여기에 의료 융복합 연구를 담당할 융복합평가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박람회 업무를 지원할 글로벌협력TF팀도 구성했다.

올해 인사는 작년에 이어 다수의 여성 리더 발굴 및 우수 성과자를 등용한 점이 특징이다.

여성 리더로는 전략기획본부 혁신성장부장으로 前규제지원단장이었던 박주영 단장이 임명되었으며, 우수한 과제 수주 실적을 보유한 이은희 선임연구원이 첨단기술부 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신화희, 황수연, 이지윤, 김희경 팀장 등이 승진하면서 케이메디허브 부장단의 22%, 팀장단의 33%를 여성이 차지하게 됐다.

이 밖에도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추진단장은 수의사 자격을 보유한 한대용 책임연구원이 맡게 되었고, 대구시 주력 분야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단에는 서수원 단장이 각각 발탁됐다.

아래는 주요 인사 내용이다. 

▲부장급 주요 보직 인사 

△전략기획본부 혁신성장부장 박주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응용기술부장 손재범 △ 첨단기술부장 이은희 △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장 서수원

▲팀장급 주요 보직 인사

△직속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장 한대용 △전략기획본부 글로벌사업팀장 최우석 △ 지역기업육성팀장 천학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기획팀장 노지형 △기술실용화팀장 신화희 △제품제작팀장 황수연 △창업지원팀장 임형규 △의료융합팀장 최종률 △바이오평가팀장 천정무 △기술문서심사팀장 이지윤 △전자파평가팀장 김태형 △실증사업화지원팀장 박상욱 △임상평가지원팀장 이호열 △의료빅데이터팀장 오성석 △전임상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건축단TF팀장 홍상욱 △생체영상팀장 김희경 △융복합평가팀장 권태준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장 남주형 △고형제생산팀장 이청훈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확장·기업·기술·안전’을 키워드로,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 융복합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조직과 인사개편을 통해 혼신을 쏟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