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61)이 제 7대에 이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새 이사장에는 대상의 임정배 사장이 선임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들의 이익과 바이오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고한승 협회장의 연임은 지난 임기 2년간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바이오 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협회는 부회장 21명, 이사 25명 및 감사 1명도 선임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등 3개 기관이 2008년 11월 28일 통합해 출범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대표단체다. 현재(1월 19일 기준) 605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임원진 명단>
▶회장: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이사장: 대상 대표이사 임정배
▶고문: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상임고문 조완규, 한국거래소코스닥 시장위원회 위원장김재준
▶명예회장: (전)프로테오젠 대표이사 한문희, (전)씨트리 회장 김완주, 마크로젠 회장 서정선
▶부회장: CJ제일제당 부사장 황윤일, GS칼텍스 연구소장 권영운,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안재용, 강스템바이오텍 회장 강경선, 넥스젠바이오 대표이사 이선교, 녹십자 대표이사 허은철, 동아ST 사장 박재홍, 마크로젠 대표이사 김창훈,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박한오, 바이오톡스텍 회장 강종구, 보령 대표이사 장두현, 셀트리온 부회장 기우성, 쎌바이오텍 대표이사 정명준, 안국약품 부회장 어진,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이효근, 종근당 대표이사 김영주, 진매트릭스 대표이사 김수옥,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이우석, 한미약품 사장 임종윤,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 박승국,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 이승규
▶이사: 대웅제약 대표이사 전승호,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 박상태,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 김용주, 메디포스트이사회 의장 양윤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 이정규, 비엘 대표이사 박영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이영준, 스탠다임 대표이사 윤소정, 신신제약 대표이사 이병기, 씨엔알리서치 대표이사 윤문태, 아미코젠 대표이사 신용철, 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 손병관,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 이상훈,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 김혜경, 우정바이오 대표이사 천병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조욱제, 이수앱지스 대표이사 황엽, 일동제약 대표이사 윤웅섭, 제넥신 대표이사 우정원,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오상훈, 파미셀 대표이사 김현수, 펩트론 대표이사 최호일,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 김한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 유승신,
▶감사: 다인바이오 대표이사 이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