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19일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이전한 ‘환인제약 연구센터’ 완공식을 갖고 R&D 혁신을 위한 업무에 돌입했다.
‘환인제약 연구센터’는 연면적 922평, 대지면적 721평, 지상 4층에 지하 1층 규모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했다. 기존에 경기도 수원시에 있던 중앙연구소를 확장 이전한 것이다.
이번 연구센터 오픈은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연구시설의 확보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부합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로 해석된다.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환인제약 연구센터 설립을 발판 삼아 우수한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조직 및 연구개발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포함한 신제품 개발, 나아가 글로벌 신약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