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새해 첫날인 1일 알프라졸람 성분의 저용량 제품인 ‘알프람정0.125mg’을 출시했다.
알프라졸람은 불안장애 및 공황장애의 치료제로, 국내 정신과 약물 강자로서의 새로운 각오를 다진 것으로 풀이된다.
보통 성인은 알프라졸람을 1회 0.25mg-0.5mg씩 1일 3회 개시요법으로 하고, 1일 4mg을 최대 용량으로 한다. 고령자, 간장애 환자 및 쇠약환자는 1회 0.25mg을 1일 2-3회를 개시요법으로 하며, 개시용량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면 감량한다.
저용량 알프람정0.125mg이(알프라졸람)이 출시됨으로써, 약물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세밀한 용량 조절이 가능해졌다.
알프람정0.125mg의 상한약가는 정당 53원이며, 30정/병과 200정/병 포장단위로 출시된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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