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가 오늘(22일) 코스피에 상장한다.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리는 상장기념식에는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대표이사, 채남기 IR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바이오노트는 약 20년의 기간 동안 바이오 컨텐츠와 동물 진단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를 대표하는 동물진단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회사 고유의 유전자 재조합 항원·항체 기술개발 능력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면역진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측은 스스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항원·항체 등 원료 생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독자적 기술력으로 구현해낼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바이오노트는 이번 코스피 상장이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Top3 기업이 되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 후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 M&A에 있어 보다 유리해진 포지셔닝, 우수한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빠르게 확대해 나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조병기 대표이사는 상장 후 투자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기업 성장의 결실을 투자자와 함께 나눌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