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치료제 개발 한국비엔씨,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코로나치료제 개발 한국비엔씨,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안트로퀴노놀 허가·승인 시점부터 최대 수천억원 매출 발생할 것”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2.12.0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비엔씨 최완규 대표.
한국비엔씨 최완규 대표.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Antroqhinonol) 개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국비엔씨가 자사 의료기기 및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수출 전문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지난 5일 서울무역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9회 무역의 날에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무역진흥과 수출확대에 이바지하는 수출유공자 및 기업들에게 포상하는 기념행사다.

한국비엔씨는 필러 의료기기 및 보툴리눔 톡신, 바이오 의약품을 제조,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8년도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필러등 의료기기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중국, 유럽, CIS 및 동남아, 중남미국가 등에 꾸준히 수출해오고 있다. 

한국비엔씨 관계자는 7일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와의 관계 확대를 통해 조만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인 안트로퀴노놀이 허가·승인되는 시점부터는 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터키에서 연 수백억원에서 최대 수천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개발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모색하여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의 수출전문기업으로 부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