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액 1038억, 영업이익 135억원 달성
셀트리온제약, 3분기 매출액 1038억, 영업이익 135억원 달성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 전년 比 매출액 14.2%, 영업이익 3.5% 증가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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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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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CI
셀트리온제약 CI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셀트리온제약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3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것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분기순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 동기(89억원) 대비 11.0% 줄었다. 

회사측은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양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는 최근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최종 급여유지 결정을 받은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약 1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이끌었다.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도 안정적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중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의 경우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을 셀트리온과 협업해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이 매출 합계 약 1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5%의 성장을 이뤄냈다. 램시마와 허쥬마가 이미 30% 이상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트룩시마도 27%까지 점유율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새로 내놓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향후 바이오의약품 사업 성장에 추가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존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품목의 출시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출시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앞서 선보인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의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 상급종합병원 DC(Drug Committee, 신약심의위원회) 진행 확대를 통해 조속한 국내시장 안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진행된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s) 생산시설에 대한 EU QP 정기 감사에서 GMP 문서 및 현장검사, 시스템 진단 모두 ‘적합’으로 결과를 통보받아 본격적인 글로벌 제품 생산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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