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②]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 입주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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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약제부, 1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3명 합격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 간호법 제정 촉구 동참

고대 구로병원-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 MOU 체결

경희의료원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 진행

심평원, 11년 연속 1사 1촌 마을과 김장김치 나눔 활동 실시

보라매병원, 2022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심포지엄 성료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가져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1.1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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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전북대병원 약제부, 1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3명 합격

(왼쪽부터) 전북대병원 김주신(노인약료)·이지희(감염약료)·장유라(종양약료) 약사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왼쪽부터) 전북대병원 김주신(노인약료)·이지희(감염약료)·장유라(종양약료) 약사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전북대병원 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제1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김주신(노인약료)·이지희(감염약료)·장유라(종양약료) 3명의 약사가 합격했다.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한 이번 시험에는 10개 분과에 총 285명이 응시해 역대 두 번째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30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병원은 이번에 3명의 전문약사를 추가 배출함에 따라 총 10개의 약료분야 중 모든 분야에서 19명의 전문약사가 활동하게 됐다. 특히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모든 분야의 전문약사를 배출하게 됐다. 

이지희 약사는 노인약료, 심혈관약료, 감염약료 총 3개 분야에서 복수 전문약사 자격을 갖게 됐다. 장유라 약사는 전북지역 최초로 종양약료 전문약사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 간호법 제정 촉구 동참

대한간호협회는 9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촉구 수요집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9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촉구 수요집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간호법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뒤 6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고자 하는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이므로 국회는 간호법 제정 즉각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성명에서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8명은 “간호법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이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민생개혁법안”이라면서 “간호법은 미국, 일본 등 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6개 국가에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독립된 간호법을 제정하였음에도,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경제대국 10위권 내에 있는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진료업무를 하게 된다’, ‘간호조무사 일자리를 뺏는다’는 주장들은 지난 1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법안심사과정에서 이미 가짜뉴스로 검증되었다”며 “그럼에도 아직까지 일부 보건의료 관련 단체는 간호계가 간호법을 통해서 타 직역 업무를 침탈하고자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지만 간호법은 현행 의료법과 동일하게 간호사 면허 범위 내 업무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 타 보건의료직 업무 침탈과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고대 구로병원-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 MOU 체결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14일 경복대학교와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14일 경복대학교와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14일 경복대학교와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전략기획팀장, 김대은 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개방형 실험실 참여기업과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기자재 공동사용 ▲의료기기 및 소모품 공동연구개발 ▲인적 및 물적 자원 등 상호교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취·창업 교육 지원 등 K-바이오헬스케어 조성 및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참여기업(32개)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 진행

경희의료원은 9일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의료원은 9일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의료원은 9일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를 맞아 ‘노동조합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연간 헌혈률과 헌혈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혈액수급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혈액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헌혈행사에는 교직원과 내원객의 참여로 149건의 헌혈이 이뤄져 전년도 경희의료원이 세운 단일기관 1일 최고 헌혈 기록인 143건을 자체 갱신했다. 참여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증정품 외 경희의료원과 노동조합이 별도의 선물을 추가 증정해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희의료원 교직원들은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만 5세 어린이를 위해 지정헌혈을 신청했다. 이 어린이는 뇌출혈 응급 상태로 경희의료원에 내원하여 2차례에 걸친 뇌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중 심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정도로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심평원, 11년 연속 1사 1촌 마을과 김장김치 나눔 활동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가졌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가졌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주시 신림면 삼송마을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월동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가졌다.

심사평가원 봉사단 10여 명은 삼송마을을 찾아 지역 농민이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1000kg(10kg, 100박스)를 직접 담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600kg),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300kg), 강원도아동복지센터(100kg)에 각각 전달했다.

심사평가원은 2012년을 시작으로 11년째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방문하지 못했던 일부 지역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원도 지역 임시보호 및 상담이 필요한 3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라매병원, 2022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심포지엄 성료

보라매병원은 11일 ‘2022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보라매병원은 11일 ‘2022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보라매병원은 11일 오후 2시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퇴원환자 연계사업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했다. 보라매병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케어-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시립병원의 사업 운영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립병원 퇴원환자를 위한 다각적 연계’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이재협 공공의료본부장(진료부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2개 세션(▲퇴원환자 연계사업의 개요와 실제, ▲토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보라매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실장 김영아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공공병원 퇴원환자 연계 사업의 방향성(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이건세 교수) ▲서울케어-보라매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의 운영과 실제(보라매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지원담당 성용원 교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사례(보라매병원 지역책임의료팀 서병관 의료사회복지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사업 운영 현황(서남병원 문성진 공공의료사업실장)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정책담당 장원모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 퇴원환자연계사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영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건강돌봄지원본부장,  소예경 서울시 동작보건지소장, 박대진 데일리메디 편집장의 토의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대목동병원, ER 바이오 코어 사업 입주기업 선정

이대목동병원 전경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 전경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이 ER(Enterprise Rising) 바이오 코어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연구 기업을 선정했다.

오는 12월 1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9층에 입주할 기업은 ▲뉴로소나 ▲엑솔런스 ▲스키아 ▲티에스바이오 ▲시너지에이아이 등 총 5개이다. 입주 당일에는 ‘ER 바이오 코어 사업단 개소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먼저 뉴로소나는 저강도 집속초음파를 사용해 뇌의 특정영역을 비침습적 조절을 통해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팀과 공동연구가 진행 중이다. 엑솔런스는 엑소좀을 활용한 DDS 제작 플랫폼 및 활용기술을 개발하는 곳으로 이화의대 교수 출신 권기환 대표를 포함한 전문연구인력 14인을 확보했다.

스키아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의료기기 제품 고도화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이대목동병원과 세계 최초로 증강현실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보조 솔루션의 탐색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티에스바이오는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탐식하는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해 국내외에서 재생의료 기술과 세포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시너지에이아이는 부피체적을 위한 MRI 영상이미지 분할 알고리즘을 연구한다.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 성료

대한의사협회는 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마쳤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는 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마쳤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1기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수료식을 마쳤다.

제31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지난 6월 28일 제1강의를 시작으로 11월 1일 18강의까지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참여로 수강생 65명 중 63명이 수료하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지난 2002년 회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 등을 대상으로, 주요 보건의료 현안 이해 및 전문성을 제고해 의료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선도할 수 있는 의료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에 수료한 제31기까지 포함해 총 13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선봉 라임비뇨의학과 원장이 대한의사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운영위원장상에는 김승수 일동제약 전무가, 최우수상에는 박현수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과 하승연 가천대학교 길병원 교수가 수상했다. 강의에 대한 참신성, 강의자료, 강의방법 등을 기준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평가해 최고 득점을 받은 강의에 시상하는 Best Lecture 상에는 ‘자율규제의 길-왜 자율규제가 필요하고 현시점에서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를 강의한 고려의대 안덕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가져  

국립암센터는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14일 개최했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는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14일 개최했다.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국립암센터는 지난달 개최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14일 오후 3시 30분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및 암생존자 창업 기업(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박피디와황배우, 담심포, 닥터스푸드, 자온, 프롬미니), 물품 기부업체(휴코퍼레이션, 망스커피로스터스), 바이네르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에서 개최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으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 여러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암생존자 일자리 경험 제공, 경제활동 및 판로 개척과 생태계 조성, 데이터 축적, 국가암관리정책 중장기 사업 운영 모델 제시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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