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연구 등 임상시험 5건을 승인했다.
#동아ST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메트서방정’ 2.5/500mg 및 5/500mg 대한 1상 연구 2건을 승인 받았다.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슈가메트서방정’ 2.5/500mg과 5/500mg의 제조소 변경 전과 제조소 변경 후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시험은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에서 실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UI061’의 임상 1상 시험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식후 상태에서 ‘UI061’ 또는 ‘UIC202006’ 경구 투여 시 안전성 및 약동학을 평가한다.
#한국글로벌제약은 기관지염 치료제 ‘글로피진정’(레보드로프로피진)의 1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건강한 성인을 40명을 대상으로 ‘글로피진정’과 코오롱제약의 ‘드로피진정’(레보드로프로피진)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은 보령의 유방암 치료제 ‘풀베트주’(풀베스트란트)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허가 받았다. HR 양성 및 HER2 음성 진행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202명을 대상으로 ‘레트로졸’+‘리보시클립’ 대비 ‘풀베트주’+‘레트로졸’+‘리보시클립’ 병합 요법의 임상적 효능을 비교한다. 시험은 본 기관을 비롯한 3개 기관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