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국내 최대 규모의 의공학 학술대회가 내년에 케이메디허브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4일 2023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1979년에 창립되어 43주년을 맞이한 의공학 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여기에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치료제, 전자약, 의료인공지능 등이 총 망라된다.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는 5월 11일에서 13일까지 개최 예정이며 국내·외 의공학과, 의공학 관련 연구소, 기업 및 병원 등 다양한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다양한 최신연구 및 개발내용과 미래 발전 전망이 소개될 예정이다.
내년에 개최될 학술대회는 최신 의공학 연구들이 학술적 관점을 넘어, 의료현장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술로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국가의료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기관으로서 2023년도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다양한 연구결과물이 산업계로 성장하고 뻗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