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용 유한양행 상무(왼쪽 3번째부터), 서상훈 유한화학 사장, 박종웅 삼일기업공사(시공사) 사장이 유한화학 화성공장 HB동 신축공사 기공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news/photo/202211/330070_207108_419.jpg)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유한양행의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동을 신축한다.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상훈 유한화학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화학은 현재 안산1공장과 화성2공장 등 2곳에 총 생산능력 70만 리터 규모의 cGMP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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