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4시] 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산행 안전 캠페인’ 3년만에 오프라인 진행
[제약 24시] 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산행 안전 캠페인’ 3년만에 오프라인 진행
일양약품,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비판인정’ 출시

최초의 PARP저해제 ‘린파자정’ 난소암 1차 유지요법 국내 급여 1주년 맞아

휴온스그룹, 제천시-세명대학교와 지역발전 산·학·관 협약 체결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2.10.3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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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동국제약, ‘제23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이 제23회 국립공원 산행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2.10.29]
동국제약이 제23회 국립공원 산행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2.10.29]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국 국립공원 4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지도에는 구급함 위치가 표기되어 있어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 수칙도 기재되어 있어 유용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이밖에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일양약품,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비판인정’ 출시

일양약품의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비판인정’
일양약품의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비판인정’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벤포티아민 95mg과 비스벤티아민 5mg이 함유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인 '비판인정’을 출시했다. '비파인정'은 활성형 비타민인 벤포티아민과 비스베티아민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하루 한 알로 에너지 및 육체 피로 회복에 탁월 효과가 있는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  복합제 제품이다.

주성분인 벤포티아민은 지용성 구조를 가진 활성형 비타민으로 체내 흡수량과 생체이용률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탄수화물을 비롯한 에너지 대사에 필요하며 신경,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비파인정은 비스벤티아민을 함유하여 벤포티아민이 가지지 못한 BBB(Blood brain barrier) 뇌혈관장벽 통과라는 한계를 극복하여 체내 티아민 농도를 올리는데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파인정은 산화마그네슘 100mg, 우르소데옥시콜산 30mg, 피리독신 100mg 등을 함유한 제품으로 비타민 D, B1, B2, B6의 흡수를 통해 육체피로 회복, 뼈,치아 발육 불량 도움, 구루병 예방, 눈의 피로, 신경·근육·관절통, 구내염 등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고함량 비타민 B군 9종과 비타민D, 아연, 마그네슘, 미네랄 등을 함유하여 하루 한 알로 부족한 영양성분을 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1일 1회·1회 1정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하루 1정으로 고함량 B1인벤포티아민 95mg과 비스벤아민 5mg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비파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시중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MSD-AZ ‘린파자®’, 난소암 1차 유지요법 급여 1주년 맞아

머크(MSD)와 아스트라제네카(AZ)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PARP저해제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 50mg과 150mg.
머크(MSD)와 아스트라제네카(AZ)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PARP저해제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 150mg과 100mg.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PARP저해제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의 난소암 1차 유지요법 국내 급여 1주년을 맞았다고 31일 밝혔다.

린파자정은 지난해 10월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새로 진단된 진행성 BRCA 변이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의 유지요법으로 급여 등재 되었다. 의약품 시장조사 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린파자는 지난해 급여 이후 2022년 2분기 PARP저해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린파자는 BRCA 변이를 바이오마커로 난소암 분야에 ‘정밀 의료’ 화두를 제시했으며,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진료 권고안에서는 PARP저해제 유지요법을 새로 진단받은 난소암 표준 치료법으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김성필 전무는 “린파자는 난소암 유지요법을 표준치료로 자리잡게 했을뿐 아니라, 국내 급여등재 이후 많은 난소암 환자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 의미 깊다”며, 출시 1주년 소감을 전했다.

린파자는 난소암 외에도 유방암, 췌장암, 전립선암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최초의 PARP저해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휴온스그룹, 제천시-세명대학교와 지역발전 위한 산·학·관 협약 체결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8일 세명대학교에서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세명대 권동현 총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8일 세명대학교에서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세명대 권동현 총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제천시(시장 김창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최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제천시 박기순 부시장, 세명대 권동현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그룹과 세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과 지역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연구 상호협력 지원을 합의했으며, 제천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대학 및 지자체간 협력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비R&D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인적자원, 정보 교류 및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산학협력 분야 상호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태 회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이끌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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