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업무협약 체결
[의료24시-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지키는 산림치유 체험 진행

SCL, ‘LMCE 2022’ 참여 ...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발전방향 모색

경희대병원 인터벤션팀, 마취·절개·출혈 없는 최소침습 치료 시행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 병원 의료진, H+양지병원 방문·견학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성료

김현 교수, 제72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 학술상 ‘으뜸상’ 수상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0.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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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지키는 산림치유 체험 진행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산림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산림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산림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원주시·충주시에 거주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와 그 가족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대상자의 산림치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산림치유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기획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체험자 모집과 안내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실천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 숲, 건강 체크(체성분 분석, 혈압측정, 심박변이도 등 몸 상태 점검) ▲ 다스림 숲 나들이(숲길 걷기, 해먹체험, 숲속 스트레칭) ▲ 치유 음식 만들기(임산물 활용 산야초 초밥) 등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지난 24일 한-미 공동 연구 및 연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NIH는 예산이 450억 달러(약 63조 원)에 달하고 노벨상 수상자만 169명에 이르는 전 세계 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연구를 주도하는 연방 정부기관이다.

본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NIH는 ▲연구인력 양성 촉진 ▲공동 연구 프로젝트 개발 및 지원 ▲워크샵, 인력교류, 연구개발 행정 관리 연수 등 한-미 과학자 교류 확대와 한-미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 ▲상호 관심 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과 NIH는 지난 2012년에 업무협약(LOU)을 체결했으며, 한-미 공동연구 및 보건의료 인력교류 지원 사업(K-VSTA)을 추진해 온 바 있다. 

 

SCL, ‘LMCE 2022’ 참여 ... 진단검사 분야 최신 동향·발전방향 모색

검사 전문기관 SCL은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 참여했다. [사진=SCL 제공]
검사 전문기관 SCL은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 참여했다. [사진=SCL 제공]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진행된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 참여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LMCE 2022’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진단검사의학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비전 제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25개국 400여 편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로 마련됐다.

학회 기간 동안 SCL은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Laboratory organizations; societies and associations in Asian countries’세션에서는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 백세연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SCL 임환섭 부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몽골, 대만, 일본, 인도 등 아시아 국가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자국의 학회활동 등 진단검사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희대병원 인터벤션팀, 마취·절개·출혈 없는 최소침습 치료 시행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이 인터벤션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이 인터벤션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대병원의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팀은 국내 인터벤션이 본격화된 1990년대부터 30년 이상 이 분야에 매진해왔다. 재작년 인터벤션 시술 1만 건을 돌파했다. 인터벤션팀의 수장인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해부학적 지식을 갖추고 전문적인 영상판독을 통해 정교한 시술까지 해내는 전문가다. 인터벤션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의사를 위한 의사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환자와 마주 앉아 진료하는 시간은 거의 없지만 각종 혈관질환, 암 질환 수술할 때 꼭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터벤션(Interventioan, 중재술)이란 혈관 속으로 샤프심 정도의 가느다란 카테터(의료용 도관)를 밀어 넣은 후, 이를 영상 장비로 확인하면서 물리적·화학적 치료를 진행하는 방사선 시술을 일컫는다. 내과 약물치료로는 부족하고 외과 수술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비침습적 시술 방법이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간암에서부터 자궁근종, 혈관기형, 뇌동맥류, 심혈관질환, 비뇨기과 질환 등 50여 개의 암과 질환을 넘나들며 치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터벤션 시술은 흔히 수술 없는 치료, 칼 없는 치료, 비수술 치료로도 불린다. 최소 침습으로 질병만을 정확하게 타깃해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 침습으로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시술 시 각종 영상장비(X-ray, MRI, CT, 혈관조형장비, 초음파 등) 유도 하에 시술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병변 부위에 색전제, 경화제, 항암제 등의 약물을 주입하거나, 협착된 부위에 특수관을 장착하고, 고주파 열을 쪼임으로써 종양을 태우고, 혈전이나 결절을 깎아내는 등 다양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관만 있다면 어떤 부위도 침투가 가능하다”며 “국소마취와 5mm 이하의 최소 절개로 이뤄지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어 통증이나 합병증을 줄이는 한편, 치료 효과와 회복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 병원 의료진,  H+양지병원 방문·견학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의사그룹 방문단이 최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견학했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의사그룹 방문단이 최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견학했다. [사진=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제공]

의료진 10명으로 구성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의사그룹 방문단이 최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견학했다.

방문단은 세계적 의학수준을 보유한 우수 국내병원을 방문, 우호 관계증진과 의학 및 의료서비스 분야, 폭넓은 교류 목적으로 양지병원을 찾았다. 

방문단은 병동과 외래 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내시경센터, 수술실, 간호간병통합병동 등 의료시설을 견학하며 김철수 이사장, 박재석 소화기병원장, 배병구 외과1센터장,이성훈 소화기내과장 등 의료진과 의료 서비스 및 시스템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나스룰라 과학 부원장은 “가까운 시일 상호 MOU체결로 양 병원간 교류 확대는 물론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과 치료노하우를 적극 수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성료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가 27~2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가 27~2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가 27~2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국내외 국제 의료관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22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부천시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주관하는 국제 의료관광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내외 의료관광 현황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기념사,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의 환영사, 김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단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다시 시작하는 부천 의료관광’을 주제로 국내외 의료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했다. 

세션별 주요 발표로는 ▲엔데믹시대 중증환자 유치 사례 ▲중증환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글로벌 의료시장 변화와 부천의 역할 ▲처진 눈꺼플 어떻게 할 것인가? ▲엔데믹시대 척추 건강관리 등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 외에도 에이전시 상담, 나눔의료, 팸투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김현 교수, 제72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 학술상 ‘으뜸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현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현 교수 [사진=고려대의료원 제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현 교수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72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최고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전통 있는 국내 해부학 연구분야 학술단체로 김현 교수는 평생을 해부학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 교수는 2003년부터 10년간 21세기 프런티어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연구사업단 코아퍼실리티 총괄과제 책임자로 참여해 첨단 조직 해부학 관련 연구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등 뇌과학 연구의 질적 향상에 힘썼다. 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뇌·첨단의공학단장을 역임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28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SCI급 216편)에 발표했다. 우울증 관련 신경해부학적 연구에 집중하여 영향력 있는 연구결과를 유수의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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