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27일~28일) 당뇨병 치료제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휴온스는 당뇨병 치료제(개량신약) ‘HUC2-344’의 임상 1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건강한 시험대상자 34명을 대상으로 ‘HUC2-344 단독투여와 ‘HUC2-344-R1’ 및 ‘HUC2-344-R2’ 병용투여 시의 약동학과 안전성을 비교한다.
#한국엠에스디는 폐렴구균 백신 ‘V116’ 프리필드시린지의 임상 3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폐렴구균 백신접종 경험이 없는 만 50세 이상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V116’의 안전성과 내약성,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시험은 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15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한국아스트레제네카는 유방암 치료제 ‘DS-1062a’의 임상 3상 연구를 허가 받았다. 선행보조 전신요법 치료 후 절제수술 시 유방 또는 액와 림프절에 잔류 침습질환이 존재하던 I-III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더발루맙’과 병용하거나 병용하지 않은 ‘DS-1062a’을 시험자가 선택한 치료제와 비교한다. 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10개 기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