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26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에서 대표 성공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업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박셀바이오는 2010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설립된 항암면역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의 창업보육센터에서 성장하여 지난 2019년 9월 22일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번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설명회는 국내외 유망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6일 개최됐다. 전라남도의 투자환경 홍보 및 상호협력을 통한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목표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국내외 굴지의 바이오기업 및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대표 성공기업으로 선정된 박셀바이오는 이제중 대표이사가 그동안의 성공 스토리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박셀바이오의 성장동력이 되어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GMP 제조소 준공 지원 ▲다양한 연구개발사업 ▲인건비 및 직무교육 지원 ▲임상시험 기술지원 등을 손꼽았다.
이에 더해 전라남도 화순군의 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점 역시 장점으로 언급했다. 2010년에 지정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백신∙메디컬 관련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활용이 용이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R&D)부터 비임상(GLP), 임상(GCP), 제조(GMP)까지 전 주기 모두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박셀바이오의 큰 강점 중 하나로 뽑았다.
이 대표는 “박셀바이오는 전라남도와 함께 무궁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주변 인프라는 물론 국내외 유수의 유관 기업 및 병원들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NK(Natural Killer, 자연살해) 세포치료제 플랫폼인 Vax-NK,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인 Vax-CAR, 세계 최초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인 박스루킨-15 등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하는 Vax-NK/HCC로, 얼마 전 국제학술대회에서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ORR(Objective Response Rate, 객관적 반응률) 66.7%, DCR(Disease Control Rate, 질병 통제율) 100%의 예비연구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