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치료 항암제 FC705 국내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개시
퓨쳐켐, 전립선암 치료 항암제 FC705 국내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개시
“국내 임상 1상 결과, 현재 개발중인 해외 동일 기전 치료제들과 비교 효과 가장 뛰어나”

“미국 임상 1/2a상도 환자투여 준비 완료 … 10월 내 투여 예정”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2.10.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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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켐 연구원의 방사성 의약품 연구장면. [사진=퓨쳐캠]
퓨처켐 연구원의 방사성 의약품 연구장면. [사진=퓨쳐캠]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220100, 대표이사 지대윤)이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국내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

24일 회사측에 따르면 FC705의 국내 임상 2상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 시험에서 결정된 100mCi의 용량을 8주 간격, 최대 6번 반복 투여 후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다.

임상 2상은 1차적으로 ▶반복 투여 후 안전성 및 전립선 특이 항원 반응률(PSA-RR)을 평가하며, 2차적으로 ▶PET/CT의 표준섭취계수 변화 ▶영상 기반 무진행생존기간(Imaging-based PFS) ▶전체생존기간(OS)의 비교 평가가 목적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임상1상 결과에서 단회 투여만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보여 반복투여가 진행되는 임상 2상에서는 더 높은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상1상 결과 데이터는 현재 해외에서 개발중인 약들과 비교시 유효성 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 글로벌 기술 이전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임상 1/2a상도 환자투여 준비를 마치고 남은 10월 중에 투여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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