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오늘(2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을 마치고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이날 상장기념식에는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상장 주관을 맡은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플라즈맵은 2015년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시작한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바이오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해 수술기기 저온멸균(biological inactivation) 솔루션과 임플란트 재생활성(regenerative activation) 솔루션 등 의료기기 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174건의 특허와 미국 FDA를 포함한 45개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55여개국에서 실질적으로 매출을 발생시키며 매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플라즈맵은 공모자금을 CAPEX 증설 및 연구개발 자금으로 활용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플라즈마 솔루션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범위 확장 및 사업화를 진행하면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플라즈맵 임유봉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헬스케어 산업 내 다양한 솔루션을 창출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장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