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강서로(발산역~우장산역) 노후보도 정비사업(5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노후시설 개선사업(2억원)이다.
강서로(발산역~우장산역)는 주거, 상가 밀집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세권 구간이다. 하지만 보도 노후화로 주민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환경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정비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의 보행안전 증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노후시설 개선사업 예산도 확보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강 의원은 기대했다.
강선우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서 발전과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