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中 린드먼아시아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바이오플러스 “中 린드먼아시아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신규 생산라인 증설 시설 투자 및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자금 확보”
  • 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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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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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정현규 (사진출처 : 바이오플러스 홈페이지)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정현규 (사진출처 : 바이오플러스 홈페이지)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바이오플러스(코스닥 099430, 대표이사 정현규)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연구개발 중인 개량형 보툴리눔 톡신과 개량형 비만∙당뇨 치료제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시장에 다양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진하, 이하 린드먼아시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은 기명식 무의결권부 상환전환우선주식(RCPS) 69만 845주이며, 이번 유증을 통한 유입 자금은 약 200억원 규모다.

바이오플러스는 유증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생물학적 제제 분야로의 사업 확장 ▲필러, 생체유방 등 히알루론산(HA) 기반의 생체재료 의료기기 및 응용제품의 생산라인 증설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개량형 보툴리눔 톡신과 반감기가 증가된 개량형 비만∙당뇨 치료제, 광범위 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규 R&D 파이프라인 및 관련설비 구축(충북 음성 공장) 등의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린드먼아시아는 한국 및 해외기업 투자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투자회사로 이번 유증 참여를 통해 바이오플러스의 해외시장 진출 관련 협력사로서 양사 간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유증은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린드먼아시아가 가진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사업에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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