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 美 SITC서 신규 CAR 신호전달 도메인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 발표
바이젠셀, 美 SITC서 신규 CAR 신호전달 도메인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 발표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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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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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GMP센터
바이젠셀 GMP센터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보령(옛 보령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308080, 대표 김태규)이 오는 11월 8~12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SITC(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미국면역항암학회)에서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T의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SITC는 면역항암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로,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다. 전 세계 63개국의 암 연구 및 치료 관련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은 약 4650여 명이다. 올해 SITC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현지시각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바이젠셀이 이번 SITC에서 발표하게 될 연구주제는 ‘VR-CAR’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T의 동물실험 효능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초록 제출과 함께 포스터(Poster) 발표를 실시한다.

포스터 발표의 제목은 ‘Chimeric antigen receptors containing CD30-derived costimulatory domain elicit augmented T cell effector functions and anti-tumor efficacy’이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 등은 SITC의 일정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바이젠셀 김태규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지난 학회 발표보다 더 진척된 CAR-T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임상 연구를 발전시켜 간암을 비롯한 기타 고형암 치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개최된 미국암학회(AACR)에서 바이젠셀은 CD30 공동자극 도메인을 포함하는 CAR-감마델타T세포의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에서 여러 종류의 인간 암세포에 대한 살해 효능을 확인해 포스터 발표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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