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심평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재인증 획득
[의료24시] 심평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재인증 획득
심평원 인천지원-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 카메룬으로 성과관리 모니터링단 파견

한림화상재단, 서울·울산서 화상안전캠페인 시행

세브란스병원, 만성질환 관리 위한 영양대사클리닉 개소

보의연,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 전략’ 3차 포럼 개최

대한한의사협회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환영”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 100례 기념식

원자력병원, 노원구 의사회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간협, 수요 집회 열고 ‘간호법 법사위 통과 촉구’

간무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축하·환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23주년 기념 예배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0.0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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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심평원 인천지원-가톨릭관동대 의과대학,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4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4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과 인천지원에서 지역 보건의료 인재양성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보건의료 인재양성 ▲교육·견학·연구 등 인적 교류 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상호 협력해야할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장인숙 인천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보건의료 인재양성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카메룬으로 성과관리 모니터링단 파견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사업 ‘카메룬 중앙주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성과관리 모니터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카메룬 야운데(Yaounde) 지역에 성과관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

모니터링단은 야운데 지역 사업수혜 초등학교와 마을을 방문해 식수위생시설 모니터링을 위한 시설 점검 및 학생·교사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생충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집단투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협과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식수위생시설 건축 및 개보수, 주민주도형 위생행동 개선활동 및 기생충증 집단투약 등을 통한 카메룬 야운데 지역의 기생충증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림화상재단, 서울·울산서 화상안전캠페인 시행

한림화상재단이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화상예방 OX퀴즈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화상재단이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화상예방 OX퀴즈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화상재단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2022년 서울안전한마당 및 울산 119안전문화축제에 참가해 화상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안전체험 행사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됐다. 한림화상재단은 2015년째부터 8회째 참가 중이며 올해 화상안전지대 부스에는 3582명이 참가했다.

울산119안전문화축제는 2009년부터 울산광역시소방본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림화상재단은 올해 처음 참여해 시민에게 화상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상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독려했다. 울산에서의 화상안전지대 부스에는 총 1256명이 참가했다.

한림화상재단은 두 개의 행사에서 화상안전을 주제로 화상 바로알기 OX퀴즈, 올바른 응급처치법 체험하기 등의 화상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에게는 화상안전 마스터 수료증도 수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화상경험전문가가 직접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화상경험전문가는 과거 화상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교육과정을 거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상안전에 대해 알리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세브란스병원, 만성질환 관리 위한 영양대사클리닉 개소

세브란스병원이 개인 맞춤형 영양 치료를 위해 영양대사클리닉을 개소했다. [사진=세브란스 제공]
세브란스병원이 개인 맞춤형 영양 치료를 위해 영양대사클리닉을 개소했다. [사진=세브란스 제공]

세브란스병원이 개인 맞춤형 영양 치료를 위해 영양대사클리닉을 열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자와 산모, 고령자 등 영양 취약층을 대상으로 개인이 섭취 중인 약물 등 특성에 기반한 치료를 진행한다.

영양대사클리닉은 1회성 영양 상담이나 간단한 영양제 처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 영양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신체 평가와 대사 관리, 약물 처방, 영양 상담, 구체적인 식단 제공까지 원스톱 진료를 실시한다. 

영양대사클리닉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활용해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 섭취량을 기반해 개인 영양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한다. 체계적인 영양 분석을 위해서는 신체 계측, 혈액 검사와 함께 필요한 경우에 중금속 오염, 미네랄, 스트레스 검사 등을 환자에 맞춰 진행한다. 평가와 검사를 기반으로 환자들은 현재 상태에 맞는 영양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섭취를 늘려야 할 영양소는 물론 약물 간 작용을 고려한 영양제를 추천받고, 영양 수액 등 질병과 특성에 근거한 영양 치료를 받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4일 영양데이터 기반 메디푸드 전문기업 메디쏠라와 질환별 치료식 개발과 영양 가이드라인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의학과 영양학에 근거한 솔루션을 개발해 질환자의 건강 개선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보의연,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 전략’ 3차 포럼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는 6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전략 : 제도화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적용 필요분야 탐색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지난 5월과 7월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는 ‘일본 정책의 분석과 시사점’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나경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 한국의학한림원과 함께 연구한 오픈루트 김유석 실장이 ‘비대면 진료서비스 도입을 위한 제도화 방향‘을 발표하고 대한의사협회 문석균 실장이 ’우리나라 비대면 진료서비스 도입 방향에 관한 제언‘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헌성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대중 연구위원,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유승현 교수, 웰트 강성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시청이 가능하다.

 

대한한의사협회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장관 임명 환영”

한의협 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윤석열 정부 초대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임명된 것을 환영하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한의약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건강보험에서 한의약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3%대에 불과할 정도로 건강보험 보장성 분야에서 한의약은 늘 소외돼 왔으며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양의계 일변도의 정책 및 지원 등으로 의료인으로서 맡은바 책무를 수행하는데 고충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보건의료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워 국민의 진료 선택권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환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한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한의사의 현대 진단기기(엑스레이, 초음파 등) 자유로운 사용 ▲다빈도 한방물리요법인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및 경피전기자극요법(TENS)의 건강보험 적용 ▲장애인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의사 장애인주치의제’ 참여 ▲실손의료보험 한의과 비급여 보장(첩약, 한방물리요법, 약침술 등) ▲공공의료기관의 한의과(진료) 설치 등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와 정책부터 최우선적으로 현실화 할 것을 요청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 100례 기념식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4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 1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4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 1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는 지난 8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시험(Usability Test) 100례를 달성해 4일 오후 2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시험 1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은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기준규격(IEC 60601-1)의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제 규격이다.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사항으로 국내에서도 2015년 1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모든 의료기기에 대해 품질경영시스템(GMP)에서 사용적합성을 필수적으로 고려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사용적합성 시험은 의료기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용오류 및 잠재적인 위해요인을 찾아 안전성과 함께 효과성,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평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 안전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사용적합성 시험실을 구축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용적합성 시험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시험을 수행한 다수 의료기기에 대해 국내 인허가 및 유럽(CE), 미국(FDA) 등 선진국 진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이하 KOLAS)로부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분야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복지부 지정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원자력병원, 노원구 의사회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원자력병원 전경
원자력병원 전경

원자력병원은 오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본원 강당에서 ‘어르신 호발 질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노원구 의사회와 공동으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의 감별진단(이비인후과 안정민 과장) ▲호흡기 감염병 유행의 대처와 예방(감염내과 서현정 과장) ▲갑상선 두경부 초음파의 첫걸음(이비인후과 최익준 과장)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홍영준 원자력병원장은“코로나19 방역 완화로 개원의 선생님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진료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호발질환의 진료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협, 수요 집회 열고 ‘간호법 법사위 통과 촉구’

대한간호협회는 5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법사위 통과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5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법사위 통과 촉구 수요 집회를 개최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대한간호협회는 5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민생개혁법안 간호법, 국회 법사위 즉각 상정 촉구를 위한 수요 집회 개최했다. 이날 수요 집회는 간호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지 5개월여 만이다.

간호협회는 이날 집회를 시작으로 간호법이 제정되는 날까지 매주 수요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요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4곳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00여 명의 간호사, 간호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국회 법사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국회 법사위는 총선과 대선에서 모두 약속했고 보건복지위에서 여야 모두 합의해 통과시킨 간호법을, 법사위에 회부된 날로부터 136일이 지난 지금까지 상정조차 않고 있다”며 “간호법은 여야 대선후보의 공통공약이었던 만큼 국회 법사위는 명분없는 법안 발목잡기를 중단하고 간호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무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 ‘축하·환영’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5일 조규홍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을 축하하며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등 간호조무사가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했다.

간무협은 “고령화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필수 간호인력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고 있는 간호조무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부당대우, 차별 등이 함께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등 간호조무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성질환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초고령시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간호인력으로서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모든 보건의료인력이 처한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으로 모두가 더 나은 상황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23주년 기념 예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3주년을 맞아 5일 기념 예배를 드렸다. [사진=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3주년을 맞아 5일 기념 예배를 드렸다. [사진=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3주년을 맞아 5일 기념 예배를 드렸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미국 존슨 의료선교사가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을 세우면서 출발했다.

기독교의 섬김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대구에서 처음으로 천연두 백신과 말라리아 치료제를 보급했고 한센병 환자 구제 사업과 풍토병 치료에도 앞장섰다. 6.25 전쟁 당시에는 경찰병원으로 지정돼 군인과 경찰들을 치료했다. 전쟁 후에는 한국 최초로 아동병원을 설립해 전쟁고아들을 치료했다. 2020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의 본관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시키는 등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019년 새 병원으로 이전 개원했다. 올해 4월에는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료원 산하 각 기관들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심평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재인증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원 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23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의 반부패 목표 설정 ▲부패 리스크 진단 ▲개선방안 수립 ▲부패 방지 모니터링 등 반부패 활동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 관리체계를 갖춘 조직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심사평가원은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심사를 받아왔다. 3년차에 해당하는 올해는 심사기준에 따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해 인증 전문기관으로부터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하며, 이번 평가를 통해 심사평가원은 ‘적합’ 판정을 받아 향후 2025년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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