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흡수합병을 진행중인 에이프로젠제약(대표이사 김정출)이 모회사인 에이프로젠(대표이사 이승호)을 상대로 50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납입일은 12월 9일이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그동안 에이프로젠 그룹은 오송공장의 미국 FDA 인증을 받기하기 위해 파트너사인 니찌이꼬제약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컨설턴트들의 입국이 제한되고 필요한 원자재 수급이 지연되는 등 일부 차질을 빚어왔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되는 자금을 활용해 cGMP 인증에 필수적인 PPQ (Process Performance Qualification) 등을 완료해 오송공장이 FDA 승인을 받는 수 있도록 준비를 완벽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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