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②]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 개최
[의료24시-②]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 개최
건협 부산서부, 부산북구시니어클럽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3년~2025년까지 재지정

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건보공단·심사평가원 방문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 의협 신축회관 기금 1천만 원 전달
  •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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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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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건협 부산서부, 부산북구시니어클럽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원옥선 북구 시니어클럽 관장, 박창우 건협부산서부 본부장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제공]
(왼쪽부터) 원옥선 북구 시니어클럽 관장, 박창우 건협부산서부 본부장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는 지난 15일 사상구 부산북구시니어클럽과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북구시니어클럽 직원 및 가족, 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해 건강검진 우대혜택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예방접종 등의 건강검진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원옥선 북구 시니어클럽 관장과 박창우 건협부산서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3년~2025년까지 재지정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경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경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2022년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전북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전북대병원은 전주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최종 치료기관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기준 충족을 위해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응급의료 시스템과 기능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전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 연계 강화, 119 구급대와 상호 협력체계 강화, 중증응급환자 집중 치료 및 경증 환자에 대한 패스트 트랙 운영, 농어촌 취약지역 협력 체계 등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 개최

대한의사협회가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를 18일 용산임시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가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를 18일 용산임시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대한의사협회가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를 18일 용산임시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젊은의사협의체 운영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제도 개선 및 수련비용 지원 ▲필수의료 ▲의대증설 및 의사 수 증원 ▲비대면 진료 ▲한방 국시 문제 대응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젊은의사TF 위원장을 맡은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은 “다소 늦게 젊은의사들을 위한 공식 창구가 만들어져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번 TF 활동을 통해 대한의사협회가 미래의료와 국민건강을 이끌어나갈 젊은의사들의 든든한 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젊은의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법적규제, 정책, 근무환경 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14일에 개최된 의협 제60차 상임이사회에서 젊은의사TF 구성을 의결했다.

 

노르웨이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건보공단·심사평가원 방문

노르웨이 국회사절단 17명이 20일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했다. [사진=건강보험공단 제공]
노르웨이 국회사절단 17명이 20일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했다. [사진=건강보험공단 제공]

토네 빌헬름센(Tone Wilhelmsen Trøen) 노르웨이 국회 보건복지워원회 위원장 및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신임 주한 노르웨이 대사 지명자 등 노르웨이 국회사절단 17명이 20일 건보공단과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

노르웨이 국회사절단은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및 선진 디지털화 방안, 노인인구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정책 등 관련 사례와 경험 공유를 통해 노르웨이 보건의료체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

사절단은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과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환담을 가진 후, 건보공단의 데이터 센터와 심사평가원의 ICT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건강보험제도와 심사평가 체계, 보건의료데이터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날인 19일에는 심사평가원 전문가자문회의장에 프랑스 국립병원 병원장 등 병원협회 및 프랑스대사관 관계자 29명이 방문해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 양 기관의 담당자가 우리나라 건강보험시스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 의협 신축회관 기금 1천만 원 전달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오른쪽)이 15일 오후 포항시의사회관에서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을 기원하며 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오른쪽)이 15일 오후 포항시의사회관에서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을 기원하며 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영동안과의원 원장)이 15일 오후 포항시의사회관에서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을 기원하며 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우석 회장은 “의협회관의 완공이 눈앞으로 다가온 시점,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는 바람으로 신축기금을 마련했다. 이촌동 신축회관을 중심으로 14만 의사회원들이 한목소리를 내어 의료계가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기금 납부 취지를 밝혔다.

박홍준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신축회관 공사가 현재 약 85% 가량 진행된 시점에 이우석 경북의사회장님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회관신축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은 현재까지 지상1층 배면 급기-배기 그릴창 설치, 지상4층 정면 외부 유리 코킹, 지상 5층 석고보드 취부(인테리어), 옥탑층 외벽 석재 취부 등이 완료된 상태이고 실시 공정률은 84.7%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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