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항체치료제 ‘EU103’의 연구성과(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이번 SITC에서 채택된 EU103 연구 초록의 주제는 ‘종양 미세환경에서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항 VSIG4 항체 및 항 PD-L1 항체 병용 요법(Combination therapy with anti-VSIG4 and anti-PD-L1 suppress growth of tumor via conditioning of tumor microenvironment)’이다.
EU103은 대식세포 타깃의 면역항암제로, 종양 성장을 돕는 M2 타입의 대식세포를 종양 성장 억제 대식세포인 M1 타입으로 전환시키며 킬러T세포(CD8+ T cell)의 활성화도 동시에 유도한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이번 11월 개최되는 SITC에서 기존 면역항암제 시장을 주도하는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시 증대된 항암효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