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등 임상시험 2건을 승인했다.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니팁)에 대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렉라자’ 투여 후 진행한 EGFR 돌연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렉라자’와 ‘페메트렉세드’·‘카보플라틴’ 병용 투여의 항암 작용을 평가한다. 시험은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8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동광제약은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DKP21102’의 임상 3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512명을 대상으로 ‘DKP21102 A’ 단일투여군 대비 ‘DKP21102 A’ 및 ‘DKP21102 B’ 병용투여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다. 시험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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