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 모집
[의료24시] 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 모집
보의연,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모집 공고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검사 자동 배정시스템 도입

한양대병원 2022년 후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022 호흡기질환 심포지엄 개최

간협,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 정책 토론회 개최

인하대병원 제8대 의료원장에 이택 교수 취임

이대목동병원, 서울시 서남권 재난대응 교육 실시

건협 서울동부지부,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8.2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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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보의연,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모집 공고

2021년 1차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결과(15개 기술) [사진=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2021년 1차 길라잡이 서비스 지원 결과(15개 기술) [사진=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8월 22일~9월 2일까지 ’22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업체·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고 있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매년 분기별 공고를 통해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혁신·첨단 의료기술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8월에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60건의 의료기술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1차 길라잡이 서비스에서 선정된 15개 기술에 대해 총 34차례 자문 서비스가 제공됐다.

선정된 기술은 대부분 초기 개발단계의 의료기술로 길라잡이 서비스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4건, 의료기기 품목 허가 신청 1건이 연계되는 성과가 있었다.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에서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기관 또는 의료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 모집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참여기관 모집을 오늘(22일)부터 실시한다. 최근 디지털헬스 분야 의료기기는 연구개발, 인허가가 가속화 되고 있으나 인허가 이후에도 최종 상용화를 위해서는 임상현장의 실증 근거를 기반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등재 절차진행이 필요하다.

정부는 최근 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비침습)는 인허가 후에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 및 평가기간 단축 등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정책발표의 일환으로 진흥원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대구) 인프라와 연계해 디지털헬스 분야 의료기기(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시범보급과 임상설계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신의료기술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제품들의 임상설계에서부터 시범보급(실증) 과정 전반을 자문해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근거창출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의 세부 지원내용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설계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를 의료기관에 시범보급 2가지 내역 사업으로 구성했다. 임상설계 지원은 시범보급에 필요한 임상 프로토콜 개발을 지원하며 과제 당 연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검사 자동 배정시스템 도입

중앙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일환으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일환으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학교병원은 최근 차세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일환으로 ‘영상의학과 검사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에 환자가 병원에서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촬영 검사를 위해 영상의학과 접수창구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다 직원을 통해 검사실을 배정받던 절차를 대신해 키오스크를 통해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를 한 번에 접수하고 자동으로 검사실을 배정하는 시스템이다.

진료 후 영상촬영 검사를 접수하기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번에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도입한 무인 자동 배정시스템은 이러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환자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현호 팀장은 “기존 타 병원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된 시스템으로, 영상의학과의 모든 검사가 한번에 접수가 가능하다.검사 장소가 분리된 공간이어도 출력물로 안내되어 환자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에서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무인 자동 검사 배정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2022년 후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한양대병원은 19일 한양대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한양대병원 제공]
한양대병원은 19일 한양대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사진=한양대병원 제공]

한양대병원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호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등 병원 주요 관계자와 교직원이 참석해 오랜 기간 고객과 병원에 헌신한 정년퇴직자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직 기간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명의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2022년 후반기 정년퇴직자는 외과 권오정 교수, 간호국 차경옥 과장, 간호국 정미숙 과장, 간호국 박종주 계장, 간호국 김정례 계장, 시설팀 주임선 선임부장, 병리과 황윤신 선임부장, 영양팀 황정혜 계장, 영양팀 윤선미 계장, 영양팀 한현남 계장, 영양팀 김소영 기능원, 간호국 장은희 계장 등 12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022 호흡기질환 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경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27일(토) 오후 2시 30분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인근지역 호흡기내과 및 협력병원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연수평점 3점을 인정받는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주축으로 국립암센터, 의정부성모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은평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들과 함께 호흡기질환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치료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진료실에서 한자와 의사를 잇다’는 주제로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와 와이비양동규내과의원 양동규 전문의를 좌장으로 ▲진료실에서 만나는 천식의 진단과 치료 : ‘2022년 개정된 천식 진료지침’ 적용(동국대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강윤성 교수) ▲흔히 마주하는 알레르기질환 다스리기 : 알레르기비염, 두드러기, 약물·식품알레르기(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알레르기클리닉 이상철 교수) ▲만성기침 환자 안심시키기(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주현수 교수) 등 심포지엄 기념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2부에서는 ‘의료기관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카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진우 전문의와, 서울늘편한내과 오진영 전문의가 좌장으로 ▲코로나바이러스와 공존, Long COVID와 예방접종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최희경 교수) ▲진료협력센터 통해 의뢰해 주신 환자증례 : 폐암치료로 얻은 삶의 변화(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 ▲외래를 방문한 폐렴 환자의 치료와 전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박선철 교수) 등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그간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간협,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 정책 토론회 개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 포스터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 포스터 [사진=대한간호협회 제공]

간호사 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을 모색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수급 방안 토론회’가 오는 24일(수)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강선우 의원, 서영석 의원, 최종윤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최연숙 의원 주최로 개최되며,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다.

대한간호협회가 발간한 2021 간호통계연보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 수는 광주가 6.1명이었으나, 충남은 2.8명으로 2배 이상이나 차이가 났다. 특히 인구 1000명 당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수가 전국 평균을 밑도는 지역은 2011년 7곳에서 2020년 8곳(세종 제외)으로 늘어났다. 큰 임금격차와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지역별 간호사 수급불균형은 더 확대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이 맡는다. 발제자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 윤 교수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호사 적정 수급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영명 기획실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유나 간호팀장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이태화 교수 ▲보건복지부 양정석 간호정책과장이 나선다.

 

인하대병원 제8대 의료원장에 이택 교수 취임

이택 신임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이택 신임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이택 교수가 다음달 1일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다. 이택 신임 의료원장은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임기는 2022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다.

이 원장은 1989년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비뇨의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1997년부터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았다.

2015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비뇨의학과 과장으로서 비뇨기계 임상 분야를 이끌었다. 2018년 12월 초대 로봇수술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22년 1월부터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왔다.

이 신임 원장은 다음달 1일 공식적으로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지난 9년간 인하대병원을 이끌어온 김영모 의료원장의 뒤를 잇게 된다. 인하대병원은 오는 30일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서울시 서남권 재난대응 교육 실시

이대목동병원은 18일 MCC B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울시 재난대응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은 18일 MCC B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울시 재난대응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8일 MCC B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울시 재난대응교육'을 개최했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가 주최하고 이대목동병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 서남권역 내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한국형 재난의료지원 교육(KDLS)을 주제로 재난의료체계와 재난의료지원 활동, 재난 현장지원 대비를 위한 이론 교육과 대량 사상자 사고 발생 시 가상훈련 등이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들은 우리나라 주요 재난 발생 현황을 되돌아보고, 재난의료지원팀(DMAT)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재난의료 발생 시 대응순서를 확인하고 재난현장 지원을 위한 평시 준비 등을 발표했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저지대가 침수되고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재난상황에서 신속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울시 서남권역 내 보건소 및 응급의료기관들이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봉사활동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8일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종로구에 있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8일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종로구에 있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8일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종로구에 있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는 장애인에게 일상 생활 훈련 및 사회 적응 훈련,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날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직업기초 기능훈련에 참여하고 작업장 환경 정화를 하는 등 협동 봉사활동을 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공익 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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