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앱클론(코스닥 174900)이 26일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전문 하우스인 쿼드 자산운용과 포커스 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총 22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와 사모전환사채(제1회) 발행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27일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인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을 비롯해 향후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카티 치료제의 사업화와 연구개발에 대한 성과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카티 치료제 시장 및 앱클론의 AT101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 국내 임상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본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0%이며,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없다. 만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본 사채의 원금에 대해서는 만기일인 2027년 09월 22일에 전자등록금액의 113.2707%(소수점 넷째자리 미만 절사)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에 상환한다. 단, 만기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상환하고 원금 만기일 이후의 이자는 계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