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교육 실시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청렴윤리경영 교육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들이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교육이다. 교육 대상 기업 선정은 경영진의 참여도, 교육의 효과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에서 준법, 투명, 공정, 책임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방법 등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 7대 주제 중 공정운영관행의 핵심 이슈인 반부패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2019년 동아제약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24년을 목표로 전 그룹사에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현장교육 지원
셀트리온이 지난 22일, 정부 주도로 진행하고 있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에 참여한 각국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 2월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 훈련의 중심지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단독 지정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2주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육에는 25개 중·저소득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참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민간 파트너십으로 이번 교육 지원에 참여해 항체 제조 공정 및 GMP 생산시설 운영 등에 대한 소개와 생산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셀트리온의 현장교육에 참가한 교육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은 회사내 생명공학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셀트리온 주력 품목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각분야 부문장 및 본부장급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부상하는 대한민국이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선정돼 각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셀트리온도 회사가 축척해온 노하우와 역량이 현장 교육을 통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배우 고소영을 모델로 훼라민Q 신규 TV-CF 방영
동국제약이 배우 고소영을 새로운 모델로 기용하여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신규 TV-CF를 제작해 최근 온에어했다.
훼라민Q 신규 TV-CF에서 고소영은 갱년기로 몸과 마음 고생하고 있을 여성들에게 격려해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고소영은 ‘우리 엄마들’인 기존 베이비 부머 세대들과는 다르게 X세대다운 모습으로 멋지게 ‘나의 갱년기’로 바꾸어 나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대변해 보여주며 훼라민Q 모델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에서 고소영은 "갱년기 누구나 걱정이죠. 나는 잘 지나갔으면...”이라고 하면서 중년 여성들이 겪게 되는 갱년기 증상과 감정을 공감해주며 ‘생약성분이 함유된 훼라민Q’로 관리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훼라민Q의 갱년기 증상완화 효과를 "꿀잠 자서 가뿐하게~ 얼굴이 안 빨개져서 아름답게~ 우울감 없이 기분좋게~"라는 메시지로 보여주고, "내가 바꾸는 나의 갱년기, 훼라민Q!”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시 한번 갱년기 여성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훼라민Q는 여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부문 13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해 준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케이메디허브 신풍제약과 비임상시험 지원 업무협약체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신풍제약과 비임상 시험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비임상시험 공동 연구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 촉진 △의료산업 관련 분야 정보 공유 △인적자원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풍제약은 1962년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기업이념으로 창립되어 창업초기부터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자체 연구개발로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질환 동물모델의 제작과 평가법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및 관련 정보 등을 신풍제약 ㈜과 공유할 예정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유효성 평가계를 확대함으로써 관련 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성공적인 비임상 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창립기념일 행사 개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인 아스트로젠이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7월 22일에 개최했다.
아스트로젠은 신경발달장애, 퇴행성 신경질환 등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대구경북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케이메디허브 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와 발달장애 어린이들로 구성된 FM 천사 예술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여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복단지 대표 신약개발 기업인 아스트로젠의 다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난치성 신경질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도 힘껏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