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미국 화학기업 ‘IFF’ 항균제 사업 인수 작업 완료
랑세스, 미국 화학기업 ‘IFF’ 항균제 사업 인수 작업 완료
세계 최대 항균 솔루션 및 살생물제 공급사로 발돋움
  • 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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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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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계 특수화학사 IFF의 항균제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사진은 랑세스 연구원의 모습. [사진=랑세스코리아제공]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계 특수화학사 IFF의 항균제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사진은 랑세스 연구원의 모습. [사진=랑세스코리아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계 특수화학사 IFF(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 Inc.)의 항균제 사업 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랑세스는 지난해 8월 체결한 인수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세계 최대 항균 솔루션 공급사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됐다.

6일 랑세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산업용 보존제와 항균제, 방부제, 살균소독제 등을 위한 항균 유효 성분 및 제형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하며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이번 인수와 관련 “소비자 보호 사업부문 성장을 이끌 또 하나의 큰 동력을 마련했다”며 “소비자 보호 사업부문은 앞으로 랑세스를 더욱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게 만드는 중요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새로 합류한 250명 이상의 우수한 직원들을 환영하며, 새롭게 인수한 사업을 신속하게 통합하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의 IFF 항균제 사업 인수 비용은 약 13억 달러이며, 신규 사업은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로 통합된다. 랑세스는 인수 절차 완료와 함께 미국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찰스와 웨스트버지니아주 인스티튜트에 2개의 생산시설을 추가했다.

 

세계 선두 항균 솔루션 공급자로 광범위한 고품질 포트폴리오 제공

랑세스는 기존 소재 보호 제품 포트폴리오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전략적 바이오사이드 유효성분, 대규모 규제 등록 전문성 및 세계적인 위상의 강력한 브랜드를 확보하며 단숨에 세계 선두의 항균 솔루션 및 산업용 방부제 공급자로 올라섰다. 기존 프리벤톨(Preventol®) 제품군에 신규 바이오반(Bioban), 로시마(Rocima) 등 브랜드를 통합하면서 페인트와 코팅, 건축자재, 목재 보존, 가죽 및 플라스틱 분야를 위한 가장 광범위한 건식 및 습식 방부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이다.

랑세스는 은(silver) 기반 기술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여 섬유 항균 처리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실바두르(Silvadur) 브랜드로 알려진 은 이온 기반 제품은 천연 또는 합성 섬유의 냄새를 방지하거나 감소시킨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수로 랑세스의 소비자 보호 사업부문이 지닌 전문성과 IFF 항균 솔루션과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한층 광범위한 응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광범위한 고품질 항균 솔루션과 각국 규제 등록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한국)에서도 다양한 산업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상의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글로벌 선두의 특수화학기업으로 고품질 중간체, 첨가제, 특수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33개국에 1만 5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2021년 기준 7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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