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②] 인하대병원 박수현 교수,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의료 24시-②] 인하대병원 박수현 교수,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건국대병원 하지현 교수,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 취임

강동경희대병원,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와 업무협약 체결

건보공단, 건강보험 희망풍선 전국 11개 시설 선정

케이메디허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참여

케이메디허브, 조직개편 단행해 안전경영팀 이사장 직속 배치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7.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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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인하대병원 박수현 교수,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최우수 구연상 수상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 박수현 교수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 박수현 교수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인하대병원 입원의학과 박수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추계학술대회에서도 동일한 상을 받은 박 교수의 연속 수상이다.

박 교수는 ‘Effectiveness of Saccharomyces boulardii in combination with standard antibiotics for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in ICU(중환자실 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에 대한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와 표준 항생제 조합의 효능)’이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장내 염증을 유발하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의 중환자실 내 발생률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한 의료비 증가와 함께 환자들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유럽 의학·의료계의 가이드라인를 보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사용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재감염을 감소시키고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중환자 치료에 대한 효과 및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

박 교수는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환자 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인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Saccharomyces boulardii)를 사용했을 때, 증상 완화 여부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대변 조성의 변화가 동반되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연구 끝에 사카로마이세스 불라디 사용 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재감염이 줄고, 증상 완화 및 대변 조성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했다.

 

건국대병원 하지현 교수,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 취임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 [사진=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6월부터 2년이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질병을 정신과 신체, 환경의 산물로 이해하려는 의학적 관점으로,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를 연구하고 진료하는 전문가들의 학술 단체로 1992년 6월 창립됐다.

하지현 이사장은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영역 뿐 아니라 신체 질환이 있는 환자의 정신 건강을 돌보며, 종합병원 내 자문 조정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발맞춰 건강보험에서 자문 진료의 적정한 보상을 받고, 타과와의 통합 진료의 효율적 체계를 만들어 환자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와 업무협약 체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의료영상기기 개발업체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PLI)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의료영상기기 개발업체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PLI)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의료·바이오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의료영상기기 개발업체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PLI)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은 영상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자문,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은 새로운 영상 진단기술로 평가받는 광간섭 단층촬영 영상(OCT,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OCT는 근적외선을 특정 부위에 쏜 뒤에 빛의 반사되는 양을 토대로 3차원 사진과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주로 안과 및 심혈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부피가 크고 원가가 비싼 탓에 상용화되기 어려운 한계점이 있었다. 포토닉스랩인터내셔널은 이를 최소화하여 초소형 기기로 개발 중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수준 높은 인프라, 최고 수준의 의료진 및 의료 시설, 그리고 임상시험의 신속한 시작을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국내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보공단, ‘건강보험 희망풍선’ 전국 11개 시설 선정

(왼쪽부터) 임은희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이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왼쪽부터) 임은희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 ,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자춘 경영지원실장이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서 사회 소외계층인 한부모 가정의 학습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희망풍선’ 기증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올해 ‘건강보장 45주년 및 공단 창립 22주년’을 맞아 전국 6개 지역본부별로 릴레이 기증식을 실시해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건강보험 희망풍선’은 한부모 가정에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자녀의 희망 교육 프로그램 수강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6년 1호점인 강원도 춘천시 ‘요셉의 집’ 지원대상 전원이 네일아트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35개 시설을 선정·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11개 시설을 선정해 총 192명의 한부모 및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 참여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지난달 30일 대한기초의학협의회 주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되는 2022 대한기초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신약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학회의 캐롤아인 샘머 교수의 기조강연(The right drug at the right dose for the right patient)의 좌장을 진행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번 학회 부스 참여로 재단 홍보 및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지원사업 홍보와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약화학 최적화 연구를 통한 기초의학 연구의 기술사업화 사례(안홍찬 박사), 표적단백질 분해제(PROTAC)를 이용한 차세대 혁신신약개발 연구 (유지훈 박사), 면역관문조절제 개발을 위한 세포기반 플랫폼 (민경진 박사) 등의 세션을 운영해 최근 연구사례를 발표했다.

대한기초의학협의회는 기초의학교육과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의학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1989년에 창립된 기초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협의회다.

 

케이메디허브, 조직개편으로 안전경영팀 이사장 직속 배치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는 연구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팀을 이사장 직속부서로 배치했다. 국내 공공기관 중 30% 남짓한 기관만이 안전 관련 부서를 두고 있으며, 공공기관 5% 내외만이 안전업무 담당부서를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100여개의 연구실을 두고 35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의료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보건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안전경영팀은 이사장의 안전경영철학을 반영해 이사장 직속부서로 편성하였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으로 확대 편성됐다.

위갑인 안전경영팀장은 2020년 과기부 LMO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부 산업용 LMO 위해성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LMO 전문자문단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신임 팀장으로 선발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연구원들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팀이 신설된 만큼 안전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최적의 연구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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