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종사자 수 사상 첫 100만 명 시대
보건산업 종사자 수 사상 첫 100만 명 시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99만 명 ... 전년比 3.9% 증가

보건제조산업 종사자 1위는 제약, 전체의 45.5% 차지

신규 일자리 수 1만 9000개 창출 ...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
  •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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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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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올해 1분기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99만 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3.9%(3만 7000명)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보건산업 분야 종사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확실시 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보건제조산업(의료서비스 제외) 종사자 수는 전체 제조업과 비교해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하였으며, 전체 제조업(+2.3%) 대비 1.0%p 성장을 보였다.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산업별 종사자수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이 가장 높은 분야는 의료기기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4분기 이후 연속 최고 증가율이다. 이어 의료서비스(+4.0%), 제약(+3.9%), 화장품(+0.05%)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았다.

①제약 =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보건제조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 총 종사자(17만 2000명)의 절반에 가까운 7만 8000명(45.5%)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늘었다.

올해 1분기 들어 바이오의약품(전년 동기대비 +34.1%)과 백신류(전년 동기대비 +811.9%) 수출이 대폭 상승하면서 관련 업종인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3360명) 분야 종사자 수에서 전년 동기대비 28.6%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뒤로 ‘완제의약품 제조업’(5만 4199명, +4.3%),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1만 9083명, △0.6%), ‘한의약품 제조업’(1800명, △1.1%) 순으로 나타났다.

②의료기기 =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5만 8000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다.

기존 의료기기 수출 주력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 임플란트 등 예년 수준의 수출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12.6%),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7.0%), ‘치과용 기기 제조업’(+6.3%),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3%)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의료기기 타 업종 대비 높게 나타난 반면,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5.2%) 분야 종사자 수는 2017년 3/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③화장품 =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3만 6000명으로 2020년 4/4분기 이후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지만, 올해 1/4분기를 기점으로 반등(+0.05%)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300인 이상’ 화장품 사업장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하면서, 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④의료서비스 = 보건산업 중 사업장 수(89.5%) 및 종사자 수(82.6%) 비중이 가장 높은 의료서비스산업(병·의원 등 포함) 종사자 수는 81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산업분류별로는 건강검진 관련 업종인 ‘방사선진단 및 병리검사 의원’(+13.4%)에서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한방병원’(+11.4%), ‘종합병원’(+6.5%), ‘일반의원’ (+6.1%)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연령별 종사자 현황

보건산업 종사자 구성은 여성이 73만 7000명(74.4%)으로, 남성 25만 4000명(25.6%) 대비 2.9배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비중이 27.4%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30대 27.2%, 40대 23.2%, 50대 이상 22.2% 순이었다.

①성별 =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은 보건산업 분야 중 제약산업에서 6.7%로 가장 높았으며, 남성 종사자 수 증가율은 의료기기산업에서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②연령별 =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 수 증가폭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50대 이상 연령층(전체 종사자 수의 22.2%)은 종사자 수가 적은 반면, 타 연령층에 비해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화장품산업 분야에서 전년 동기대비 7.4% 감소세를 보였으나, 의료기기산업 분야에서는 전년 동기대비 3.1%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 일자리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수는 1만 9000개가 창출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0개(10.9%)가 증가했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1만 6479개로 87.6%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제약 1012개, 의료기기 909개, 화장품 419개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분야 신규 일자리 수가 6915개(36.7%)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간호사’ 4091개(21.7%),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2238개(11.9%), ‘의사·한의사·치과의사’ 1690개(9.0%), ‘제조 단순 종사자’ 683개(3.6%) 순으로 파악됐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 1/4분기는 수출호조 및 대면 서비스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성장 및 물가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이 보건산업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산업 일자리 현황
보건산업 일자리 현황
보건산업 일자리 현황
보건산업 일자리 현황

[보건산업 종사자수 현황] (단위:명,%)

구분

2021년

2022년

일자리 증가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1/4분기

전년 동기대비

의료서비스

786,533

802,631

811,789

816,232

818,069

31,537

(4.0)

제약

75,598

76,441

77,341

77,616

78,442

2,844

(3.8)

의료기기

55,191

55,549

55,766

56,517

57,869

2,677

(4.9)

화장품

35,995

35,771

35,974

36,112

36,011

17

(0.0)

244,686

249,273

251,916

252,583

253,510

8,824

(3.6)

708,630

721,119

728,954

733,892

736,881

28,251

(4.0)

29세 이하

270,438

277,641

277,947

272,640

271,203

766

(0.3)

30~39세

261,614

264,355

266,574

269,431

269,367

7,753

(3.0)

40~49세

220,341

222,812

225,555

228,352

230,141

9,800

(4.4)

50~59세

141,708

144,474

147,765

151,122

153,270

11,562

(8.2)

60세 이상

59,215

61,110

63,029

64,930

66,410

7,194

(12.1)

29인 이하

343,243

343,639

351,104

358,203

359,974

16,731

(4.9)

30~300인 미만

377,717

387,426

388,713

386,706

381,948

4,231

(1.1)

300인 이상

232,357

239,328

241,053

241,568

248,469

16,112

(6.9)

보건산업 전체

953,316

970,393

980,870

986,477

990,391

37,075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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