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는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제약·화장품 인허가 및 규제, 수출입 현황 등 정보 공유 ▲원료의약품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보 및 정책 교류, ▲한국 제약·화장품 산업 해외 홍보 및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교육·인력양성, 전문가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제약·화장품 분야 ESG 확산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MOU는 협회와 진흥원 간 상호 전문성을 통하여 제약·화장품 산업의 진흥 및 해외 진출 지원으로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국내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유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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