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킴스제약(대표이사 김승현)은 일본 제약기업인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의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제제인 리포타손주(전문의약품)를 라이센싱하여 6월 17일 국내 제품 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8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킴스제약 관계자는 “스테로이드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의약품이지만 심각하고 많은 부작용으로 인해 처방을 꺼리는 두려움의 약품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며 “리포타손주는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금기인 정맥주사, 경막외, 척수강 내 등 투여가 가능한 약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리포타손주는 염증부위의 표적치료가 가능한 강력하고 안전한 항염증 치료제로서 국내 유일의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Dexamethasone Palmitate) 성분의 LNPS(Lipid Nano Particle Steroid, 지질나노입자 스테로이드) 주사제”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활용한 약물수송체 지질유화제(리포좀화)로서 83~95nm의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하여 약효 손실을 최소화하고 Target 부위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킴스제약은 “국내 유일 성분의 리포좀나노입자 스테로이드(LNPS)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와 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고통받는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는 건강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COVA(벤처기업), MAINBIZ(경영혁신형중소기업), HBA(하이서울기업) 인정 기업인 ㈜킴스제약은 16년차 중소 제약기업으로 산하 기업부설연구소 및 충청북도 오송에 GMP 의약품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