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JW중외제약, 복합성분 영양수액 ‘바이타솔주 500ml’ 출시
[제약24시] JW중외제약, 복합성분 영양수액 ‘바이타솔주 500ml’ 출시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타이놀정500mg’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일동제약, ‘바이오 USA’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 성료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캐나다 품목 허가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1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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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JW중외제약, 복합성분 영양수액 ‘바이타솔주 500ml’ 출시

바이타솔주 [사진=JW중외제약 제공]
바이타솔주 [사진=JW중외제약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JW중외제약이 아미노산을 포함한 복합 성분의 비급여 영양수액 ‘바이타솔주 500㎖’를 출시했다.

바이타솔주는 △아미노산 △자일리톨 △이노시톨 △비타민B군(B2, B3, B6) △전해질(소듐, 마그네슘, 포타슘)을 함유한 영양수액으로 저단백혈증, 저영양상태, 수술 전후 환자에게 처방된다. 기존 아미노산 영양수액보다 투여시간이 2~3배 짧은 것이 특징으로, 1시간 만에 500㎖ 투여가 가능하다.

바이타솔주는 양면 차광 오버랩에 포장돼있어 빛에 의한 비타민 파괴를 막기 위한 차광막을 별도로 씌우지 않아도 된다. 오버랩에는 이지컷(easy-cut) 기술이 적용돼 하단 부위만 개봉해 수액 세트를 연결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바이타솔주 500㎖는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외래환자에게도 신속하게 복합 영양 성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타이놀정500mg’ 출시

타이레놀정 500mg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공]
타이레놀정 500mg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공]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해열진통제 ‘타이놀정 500mg’을 출시했다.

타이놀정 500mg은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인 해열진통제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치통, 근육통 등에 대한 통증을 빠르게 개선시킨다.

타이놀정은 복용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신속하게 방출돼 15분 만에 효과가 발현는 속방형 제제로 갑작스러운 두통이나 발열 등에 상비약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발열과 통증에 도움을 주는 가정 내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놀정’ 출시로 의약품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 협약_체결식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 협약_체결식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부산대학교와 지난 15일 부산대학교에서 바이오 산업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부산대학교와 포괄적 산학협력을 맺고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바이오의약 프로그램 과정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산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내년 3월 연구노트작성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하계 방학 기간 중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바이오의약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 의약품 개발 과정 및 실험 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노성원 상무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부터 시작한 국내 대학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일동제약, ‘바이오 USA’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홍보

서울 양재동 소재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서울 양재동 소재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이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사의 R&D 파이프라인과 신약후보물질 등을 홍보했다. ‘BIO USA’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일동제약은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당뇨병 ▲간 질환 ▲안과 질환 ▲호흡기 질환 ▲위장관 질환 ▲암 등과 관련한 R&D 파이프라인을 공개하고 협력 파트너 발굴과 기술 이전 등을 타진했으며, 암, 희귀 질환 등의 분야에서 타 기업들과의 사업 기회 모색 및 아이템 발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현재 일동제약은 ▲독일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인 GPR40(G단백질 결합 수용체 40) 기전의 ‘IDG16177’과 ▲비임상 단계에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ID110521156’ 등 제2형 당뇨병 치료제를 비롯해 ▲연내 글로벌 임상1상 진입이 예상되는 FXR 작용제(farnesoid X receptor agonist) 기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10여 개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60여 개 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며 “특히 대사 질환, 안과 질환 등의 파이프라인이 상대 기업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 성료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 [사진=존슨앤드존슨 제공]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 [사진=존슨앤드존슨 제공]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백내장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한 백내장 인식의 달(6월) 기념 행사 ‘눈치백단을 찾아라!’를 성황리에 마쳤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는, 올해는 ‘눈치백단을 찾아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백내장 증상을 직접 체험하고 백내장 환자의 불편함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백내장 발생 위험이 높은 50~70대 부모님의 백내장 증상을 가족들이 빠르게 눈치챌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백내장 눈치채기, ▲백내장 체험하기, ▲백내장 단서 확인하기의 총 3 단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3단계를 모두 통과하며 백내장 환자의 시야를 확인하고 백내장 증상에 대해 학습한 시민들에게는 '눈치백단’ 인증 부채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 밖에 자녀들이 부모의 백내장 증상을 눈치챌 수 있는 단서가 담긴 영상을 볼 수 있는 ‘백내장 단서 확인하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백내장 단서 확인 영상을 공유하거나 행사 참여를 SNS을 통해 인증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캐나다 품목 허가

휴젤 로고
휴젤 로고

휴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 Letybo)’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휴젤은 앞서 2019년 11월 캐나다 품목허가를 목표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 기지인 거두공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완료해 현지시간으로 2021년 6월 30일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품목허가 획득에 따라 휴젤은 연내 첫 선적 및 현지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현지에서의 유통 마케팅 활동은 ‘휴젤 에스테틱스 캐나다(Hugel Aesthetics Canada)’가 담당한다. 휴젤 에스테틱스 캐나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휴젤의 미국 법인 ‘휴젤 아메리카(Hugel America)’의 자회사로 휴젤아메리카는 성공적인 현지 시장 진출을 목표로 캐나다에 위치한 ‘크로마 캐나다’를 인수, 이번 허가 획득과 함께 기존 크로마 캐나다를 휴젤 에스테틱스 캐나다로 재편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품목허가 획득에 따라 휴젤의 북미 시장 개척이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이번 캐나다를 시작으로 내년 미국 현지 시장 론칭도 기대되는 만큼 아시아와 유럽, 북미 대륙까지 전 세계 톡신 시장을 호령하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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