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8~10일) 15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15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보령은 '듀카브플러스정60/5/25mg'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암로디핀, 피마사르탄,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를 더한 3제 복합제로 본태성 고혈압에 효능이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셈블릭스정'(애시미닙염산염) 20mg과 40mg을 각각 신약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이 허가받은 효능효과는 이전에 2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치료를 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Ph+ CML) 성인 환자의 치료다. 

인트포바이오파마는 고혈압 치료제 '인트로아젤니디핀정16mg'을, 영진약품은 해열 진통제 '부펜솔주'(이부프로펜주)를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대웅제약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콕스캡슐2mg'(폴마콕시브)을 전문의약품(신약)으로 허가받았다. 

휴온스와 일양약품은 아미노산을 보급하는 '휴온스아미노주3%'와 '투아민주3%'를 각각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든파마는 '토젤즈정5mg'(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 

한국팜비오는 '파모팡오디정10mg'(파모티딘)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점막병변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구강붕해정이다. 

한국팜비오는 동일 성분의 '한국팜비오파모티딘오디정10mg'을 일반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도 허가받았다. 이 약물도 구강붕해정으로,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등에 효능이 있다. 

유한양행은 해열 진통제 '센스프리연질캡슐'을, 바이넥스는 감기약 '콜록노즈연질캡슐'을, 한국비엔씨는 멀미약 '내안정'을 각각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받았다. 

알피바이오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코쓱연질캡슐'(펙소페나딘염산염)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동성제약의 '암발트정' 5/80mg, 10/160mg,  일청덴탈약품의 '일청허리케인겔'(벤조카인)은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동아제약은 '박카스디액'(중국수출용), '박카스엑스액'(구미수출용), '박카스에프액'(구미수출용), '한삼봉황정액'(수출용), '박카스에프액'(아르헨티나수출용)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JW중외제약의 '노펜하이카타플라스마'(플루르비프로펜)과 동성제약의 '센텔시아정'(센텔라정량추출물)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시어스제약 '피앤프로크림'(프레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 '바이아연고'(아시클로버), '인페졸크림', '베타미신크림'도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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