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 개최
[제약24시]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 개최
JW중외제약, 제45회 의약평론가 6명 선정

제일파마홀딩스, 기업문화 혁신 통해 유연한 조직 만든다

한국오가논, ‘오가논 위크’ 하이브리드 심포지엄 개최

엑세스바이오·싸이월드·메디클라우드·팜젠사이언스, MOU 체결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1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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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제약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 개최

동아쏘시오R&D(동아제약 및 동아ST) 센터
동아쏘시오R&D(동아제약 및 동아ST) 센터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동아제약이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위치한 웰컴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내부심사원 워크숍을 10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부심사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효과적인 내부심사 수행과 담당 지역 부패 리스크 경감 등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부터는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업무 개선과 실질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본 워크숍은 동아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방향을 시작으로 ISO 37001 주요 요구사항 및 내부적용 사례 확인, 내부심사 개요 및 실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JW중외제약, 제45회 의약평론가 6명 선정

제45회 의약평론가(왼쪽부터 김부섭 병원장, 김소윤 교수, 박중신 교수, 송우철 과장, 김남득 교수, 서영준 교수 [사진=JW중외제약 제공]
제45회 의약평론가(왼쪽부터 김부섭 병원장, 김소윤 교수, 박중신 교수, 송우철 과장, 김남득 교수, 서영준 교수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후원하고 의학신문이 주관하는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로는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 원장 △김소윤 연세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박중신 서울의대 산부인과 교수 △송우철 제주한국병원 흉부외과 과장 △김남득 부산대 약학대학 교수 △서영준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있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로 45회를 맞는 ‘의약평론가’는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6월 21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일파마홀딩스, 기업문화 혁신 통해 유연한 조직 만든다

님과 함께 캠페인 [사진=제일파마홀딩스 제공]
님과 함께 캠페인 [사진=제일파마홀딩스 제공]

제일파마홀딩스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내 근무 복장 및 호칭 문화 개선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 문화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해 사내 조직문화 및 임직원 간 소통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밝게 웃으며 인사해요’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울러, 제일파마홀딩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 대해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복장 규정을 ‘정장 착용’에서 ‘노타이 근무’로 개편하며 기업 문화를 탈바꿈하고 있다.

앞서 제일약품은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사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올해에만 세 번째 약 10만 장에 달하는 파스를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관 등 사회 취약 계층에 기증한 바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 간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근무 복장 및 호칭 문화를 개편했다”며 “권위주의적 문화 탈피는 물론 직급이나 세대 간 장벽을 낮추고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오가논, ‘오가논 위크’ 하이브리드 심포지엄 개최

개원의 대상 ‘오가논 위크(Organon Week)’ 하이브리드 심포지엄 개최 [사진=한국오가논 제공]
개원의 대상 ‘오가논 위크(Organon Week)’ 하이브리드 심포지엄 개최 [사진=한국오가논 제공]

한국오가논가 기업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가논 위크(Organon Week)’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오가논 위크는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환자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료실에서 접하는 다양한 환자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총 9개의 강연을 통해 만성질환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오가논 출범 1주년 특별기획으로 의료진 분들을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의료진들께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진료실에서 접하는 다양한 ‘요즘’ 환자들을 보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엑세스바이오·싸이월드·메디클라우드·팜젠사이언스, MOU 체결

싸이월드제트 김태훈 대표,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메디클라우드 이형기 대표 [사진=엑세스바이오 제공]
싸이월드제트 김태훈 대표, 팜젠사이언스 박희덕 대표,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 메디클라우드 이형기 대표 [사진=엑세스바이오 제공]

싸이월드제트와 팜젠사이언스, 엑세스바이오, 메디클라우드가 9일 ‘메타버스-DNA NFT 기반 글로벌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싸이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 내 글로벌 원격의료 시스템을 구비하여 병의원 입점과 상담, 화상진료가 가능하도록 하며, 기존 회원과 연예인 스타파워를 이용하여 DNA NFT화를 희망하는 개인 모집, DNA NFT를 이용한 본인 인증, 도토리 코인 발행, 실물경제와 연동된 결제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팜젠사이언스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NFT를 이용하여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높이고, 최적의 임상환자 선별 등을 통해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표적인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인 염증성 장질환(IBD) 신약개발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엑세스바이오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연계하여 원격진료가 활성화된 미국 시장에서 원격의료사업에 진출하고, 120여 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DNA NFT화를 희망하는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메디클라우드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DNA 분석, DNA NFT 플랫폼 구축, DNA NFT 플랫폼 거래소 개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메디클라우드는 기술력과 비전을 인정받아 보광창투에서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고, 최근 팜젠사이언스가 전략적 투자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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